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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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2021. 7. 19.

일어나니 여섯시가 조금 덜 되었다.

간밤에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곳에서 남자들이 잠을 잤는데, 전기장판을 두장 깔고 취침을 하였는데 

바닥을 덮고 위는 차거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였다고한다.

나는 전기장판이 비좁을 것 같아 침낭을 가지고 한쪽에서 잠을 청하였는데 바닥은 차갑고 침낭을 

덮으면 덥고 덮지않으면 서늘하여 계속 뒤척이다 새벽녁에 잠이 들었나보다. 

간단히 세수를 하고는 아로니아를 수확한다.

몇그루가 되지않지만 많은 열매를 맺어 세명이서 따고 일부는 자두를 수확한다.

제주에 집을 지은 누나네 집에 심기위해 아로니아등을 비롯하여 몇가지 유실수와 채소류를 캐어 이동하기 좋게

포대에 포장을 하고나니 땀이 흘러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는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과일과 커피까지 마시니 해가 떠오르며 오늘도 더운 하루가 될 것 같다.

덥기전에 떠날 준비를 한다.

지난번 수확한 감자를 싣고 아로니아와 호박,자두등과 농산물을 미리 차에 실어 놓는다.

그러고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농장위 야산을 한바퀴 돌아본다.

인적드문 소나무산길을 호젓하게 걸어보는 맛도 괜찮다.

반대 능선으로 내려오면서 조상님의 묘소를 손질하고 낫으로 잡초와 나무도 베어낸다.

그리고 부모님묘소입구의 진입로를 뒤덮어 버린 코스모스를 아쉽지만 베어내어 길을 만든다.

어제 보수한 도로를 다시 손을 보고 잡초를 덮어 뿌리를 내릴수있게 보수를 하고나니 다시 땀으로 온몸이 젖는다.

시원한 냉수로 샤워를 하고는 옷을 갈아입고 철수준비를 한다.

시내로 나와 커피샵에서 빙수와 빵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중형집으로 이동하여 짐을 내려 분배하고는

추석에 만나기를 약속하고는 각자의 길로 떠나며 일박이일을 마무리한다.

평일의 고속도로는 한가하여 시원하게 달려오다가 양평부터 정체되기 시작하여 귀가할때까지 정체의 연속이다.

광주부근에서 정체되는 차량이 금천,광명으로 이어지면서 퇴근차량까지 합세하니 정체가 엄청나다.

농장에서 먹은 장뇌삼덕에 힘이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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