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캐기와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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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2021. 10. 4.

추석성묘때 시월초 형제들이 같이모여 고구마를 캐기로 하였는데,어김없이 세월이 흘러 약속한 날이되니

여섯시에 기상하여 식사후 준비를 하고 일곱시반에 출발을 한다.

거리가있다보니 약속시간보다 삼십분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하였는데,풍기IC를나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대로 찾지못해

헤매이다 다시고속도로를 들어갔으나 예천에서 나오는 바람에 북후면일대에서 한시간을 돌아 헤매이다보니

정작 고구마를 캐기로한 밭에는 한시간이상 늦게  도착하였다.

먼저 도착한 형님들은 이미 고구마캐기에 열중이었고  남자 넷이서 한시간만에 한고랑의 고구마캐기를 마친다.


안동댐부근으로 이동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매운탕집에서 기다림끝에 메기 매운탕과 닭찜으로 늦은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장형내외는 대구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시골농장으로 들어간다.

주변의 과수원에 사과가 탐스럽고 맛있게 익어가고있다.

도착하여 먼저 산으로 올라가 송이버섯을 채취하는데 네명이 돌아보아도 다른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농장주인 중형의 눈에는 다섯송이나 보여 생각보다 많이 채취하였다.

배는 고프지않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준비한 목살을 굽고 술한잔을 나누면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

화톳불은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가을밤이 깊어간다.

잠깐 들렸다가 돌아가려던 누님내외는 즐기다보니 시간이 되어 하룻밤을 자고 아침일찍 떠나기로한다.

밤이 늦어 여섯명이서 농막에 누웠으나 온도를 높여 덥기도하고 갑갑하여 쉬이 잠을 이룰수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니 누님내외는 새벽같이 떠났고 식전에 들깨를 베고 아침을 먹고는 다시 남은 들깨를

베고 대추를 따고 다시 산을 올라 송이를 찾아보지만 단 한송이도 찾지못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도반이 며칠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부위가 멍이들어 더이상 머물기가 불편하여 

일정을 마무리하고 푸짐한 농산물을 챙겨 귀경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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