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회 마니산(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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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2021. 12. 8.

1.2021.12.08(수) 11:25-14:45(3.20hr) 맑고 봄날같은 기온이나 미세먼지 조금.

2.doban

3.마니산입구-단군로-첨성단-마니산-원점회귀, 6.03km

4.모처럼의 휴일?이니 도반과 같이 산행에 나선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은 코로나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설치니 위험하여 자차로 드라이브겸 강화도의 마니산으로 향한다.

일년에 두세번씩은 좋은 정기를 받고자 찾아오는 마니산이다.

매년 연초나 연말에 찾아와 산의 정기도 받고 또다른 의미를 가져본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식사후 준비를 하고 출발하니 10시다. 이동시간이 1시간20여분...

경인고속,김포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출구인 김포IC?부근은 신호등 때문인지 갈때마다 정체가 심하다.

굳이 고속도로를 달릴 필요가 없는데 내비양은 이길은 곧잘 안내한다.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따뜻한 기온이 마치 3월초순의 봄날과도 같다.

조금 오르다가 더워서 윗옷을 벗고 산행을 한다.

땀이 흐를 무렵에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위에 도착하여 물한모금을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니

뒤따르던 산객이 우리옆에 머무르려하니 바로 출발한다.

코로나시국에 가능하면 타인과 떨어지는 것이 도리인데...

능선길과 바위길을 오르다보니 드디어 계단길이 나타난다.

오래전에는 이 계단이 없고 그냥 오르막길을 오르곤하였는데,잘사는 우리나라는 곳곳에 데크와 계단길을 

조성해놓아 오르내리기가 편해졌다.

편한길을 얻은 대신에 자연적인 것들이 사라지고 없는것이,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는 자연의 섭리를 보여주는 듯하다.

붕괴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고 참성단은 출입이 폐쇄된지가 2~3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봉쇄하고 시간만 보낼것이 아니라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마니산 정상으로 오르니 고양이들이 족히10여마리가 떼지어 거주하고있다.

산객이 주는 먹이를 쉽게 얻어먹으며 번식하여 숫자가 불어난 듯하다.

잠시 마니산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구경을 하고는 다시 길을 돌려 계단길을 피하여 오르던 단군로의 경치좋은 

바위위에서 준비한 즉석식 비빕밥을 조제하여 먹는다.

찬물만 부으면 김이 무럭무럭나면서 따뜻하게 뎁혀지는 행동식이다.

커피와 과일까지먹고는 하산길에 들어선다.

능선길을 한적하게 즐기면서 내리니 중간중간에 산객들과 마주친다.

서로 부담스러운 조우이다. 예전에는 조우시 서로 인사라도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코시국에 들어서고는 서로 냉담하게된 것도 변화의 하나이다.

하산후 다시 한시간반을 달려 귀가길에 들어서니 적당하게 피곤함이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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