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伽倻山,絶句,大同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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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2022. 5. 28.

題伽倻山讀書堂 /  崔致遠

狂奔疊石吼重巒

人語難分咫尺間

常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

쌓인 돌 사이로 미친 듯 달리는 물소리 산을 울리는데

말이 가까와도 분간이 어렵다

시비 소리 귀에 들릴까 두려운데

부러 흐르는 물로 귀먹게 할 참인가

 

絶句 / 崔沖

滿庭月色無煙燭 

入座山光不速賓 

更有松絃彈譜外 

只堪珍重未傳人

뜨락의 가득한 달빛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자리에 드는 산빛은 부르지 않은 손님이라

솔 거문고 있어 악보 없는 곡조를 타니

다만 소중히 즐길뿐 남에게 전할 길 없네


<대동강(大同江)>

-정지상(鄭知常)-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록파)

 

비가 개니 언덕에 풀이 파랗구나

임을 남포에 보내니 슬픈 노래만 흘러나올뿐

대동강물이 마를 날은 언제이련가

이별 눈물이 해마다 더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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