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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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산숭해심(山崇海沈)

유홍준의 추사김정희 평전. 저자가 박사학위논문으로 준비를 하다가 자료의 부족으로 포기하고 문학으로 출판한 책. 학술과 문학의 벽을 넘나드니 책의 내용이 고루하고 지루하기도하고 난해한 부분도 많다. 570여쪽에 달하는 빽빽한 글자를 읽기를 일주일여 드디어 마지막장을 넘겼다. 책장을 덮고난 소감. 뭔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마음속 깊숙이 울렁이는 것을 보니 좋은 책이고 추사의 일대기가 가슴깊이 자리잡는다. 원래 이러한 학술적인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추사라는 인물이 대단해서인가 아니면 붓을 잡고 조금이나마 서예를 배우려고 노력하니 그러한지 동감의 느낌을 가지면서 완독할 수가 있었다. 선생의 노력과 정성과 열정에 무한한 경의를 표하며,예산과 과천을 한번 찾아 그의 흔적을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내 글씨엔..

댓글 독서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