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1년 02월

06

일상 회포

근40여년전 만나 모임을 이어온 직장선배를 만나 소주한잔을 나눈다. 코로나시국이 길어지다보니 만날 기회가 드물어 지고, 어쩌면 이제 괜찮겠지하는 마음도 없지를 않다. 번개모임이다.3명에게 번개를 쳤는데 한사람은 근무중이라 참석치 못하고 두명이서 오후네시반에 만나 방어회에 소주한잔을 주고 받으며 이런저런 대화로 회포를 푼다. 1월에 모임이 있었지만 코로나검사로 참석치 못하고 금년들어 처음 만나는 것이다. 3명이상모이면 더치페이,두명이면 번갈아가며 사는데 아무래도 연하인 내가 사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없다. 저녁일찍 시작하여 거리를 두고 자릴 잡았는데 술자리가 파할 무렵에 보니 거의 좌석마다 손님들로 가득차있다. 길고긴 코로나 시국이 지루함인지,아니면 더이상 참지 못하고 바깥나들이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

댓글 일상 202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