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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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장수여정을 마치며

5박6일의 장수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날이다. 머물렀던 숙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사용하던 이불까지 세탁하여 건조를 시킨다. 각종 쓰레기를 부엌에서 태우고 재활용품은 별도로 모아 버릴수 있도록한다. 한적한 시골에서 5박6일을 머물렸고 그동안 이웃에서 불멍을 할 장작도 주고 오늘 아침에는 이웃 할머니가 부추를 뽑아 가져가라고 친철을 베푼다. 시골집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기도하다. 3도4촌의 생활도,며칠씩 시골에 머물며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행을 떠나 올때 큰처남의 농장 농막작업 및 밭갈이 작업을 하자는 날이 오늘이니 열심히 귀경하여 안산의 농장으로 직행하여 농막의 지붕을 덧씌우고 한편으로는 관리기가 들어와 고랑작업을 진행한다. 어느사이 하루해가 서산에 기울어 막내처남은 집에 가야한다고 성화이다...

02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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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옥정호붕어섬,논개서당

산행후 인근 번암으로 이동하여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은후 옥정호를 향해달린다. 며칠간 운전으로 조금 피곤하기도하고 무엇보다보다도 눈이 침침하니 운전에 제일 애로사항이다. 옥정호로 이동하여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전망대로 올라 붕어섬을 조망해본다. 관광지를 조성중이라 어수선하고 공사중이지만 완공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 같다. 봄이지만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조금 추위를 느낀다. 다시 의암 논개서당으로 이동하여 서당을 한바퀴둘러보고 전시관도 들려 논개의 일생을 되새겨본다. 위대하고 굳센 선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논개서당앞 연못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장수읍내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장수한우를 먹어본다. 처형이 한턱을 낸다기에 갖가지 한우부위를 안주로 소주한잔을 마시며 장수..

29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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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장수여행

막내처남의 동서의 전북장수 시골집이 비워있다고해서 5박6일 일정으로 그곳에 머물며 즐기기로한다. 서울에서 장수로 가는길이 쉽지는 않다. 경부고속-대전통영고속도로를 달려 장수IC로 나가는 길은 세시간여를 달려서야 도착하는 거리이다. 다행히 평일이라 차량정체가 없어 예상보다도 일찍 도착하였다. 시골집이라지만 얼마전까지 부모들이 거주하던 공간이었고 보일러시설등이 완비되고 방이 세개나되니 5명의 일행이 거주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다. 거기다가 마당과 텃밭이 바로집앞에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이 집앞을 흐르고 멀리 높은산이 바라보이니 힐링의 장소이다. 대충 짐을 내리고는 동네를 둘러보고는 뒷산의 어느정도까지 산책을 나선다. 하천길을 따라오르니 계곡이 나타나며 멋지게 지은 전원주택도 나타나고 한적하고도 깨끗한 산길..

05 2022년 03월

05

여행/국내여행 추사고택과 내포문화길

캠핑장을 나오면서 추사고택으로 방향을 잡고는 드라이브겸 사과농원이 즐비한 길을 천천히 달려본다. 붓글씨를 써오면서 추사에 대한 평전인 유홍준이 쓴 산숭해심(山崇海沈)을 작년초에 읽고는 그의 노력에 감동을 받고는 예산의 고택과 제주의 유배지도 들려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온 것이다. '내 글씨엔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나는 칠십 평생에 벼루 열 개를 밑창냈고,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다.' ( https://blog.daum.net/dowori/3699300?category=242009) 기념관은 코로나로인해 삼월중순까지 문을 닫는다고 안내되어있으니 아쉬운 마음이다. 잔디위로 조성된 추사의 무덤앞에 선다. 앞에는 멋진 백송이 자리잡고있다. 한시대를 풍미하고 살았으며 많은 고초도 겪으며 유배까지 가..

26 2022년 01월

26

여행/국내여행 다시 일상으로

7박8일의 제주일정을 마치고 귀경한다. 누나는 새벽비행기로 대구로 떠나고 잠시 더 누웠으나 잠이오지않아 식사후 정리와 청소를 마치고 택시와 버스를이용하여 공항으로향한다. 정류장엔 아침부터 공항으로 나기려는 사람들이 벤취에 대기하고있다. 30여분을 기다려 도착한버스를 타고 도착한 공항은 인파로 붐빈다. 이제는 평일과휴일의 구분이 없을정도로 평일도 붐비는추이다. 4일의 올레길일정을 마침으로 올레길종주를 마무리하였고, 이틀간 누나와같이 2개의 오름과 새로운곳의 숲길을 걸었다. 7박8일간의 일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무리됨에 감사하며 비행기에몸을싣는다. 4박5일의 여수와 남해여행에 이어 곧바로 7박8일의 제주일정을 마쳤으니 당분간 조용히 보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어제 딸이 전화를 해 귀가하는 오늘저녁에 집..

19 2022년 01월

19

여행/국내여행 제주여행

남도를 여행후 하루를 쉬고는 다시 제주행 비행기를탄다. 하루 쉰것도 관악산을 오르는것으로 대체하였고,출발당일 아침부터 눈이내리고 서울에 많은눈이 내린다는 예보가있어 걱정많은 도반덕에 두시간이상 먼저공항에도착하였디. 수속절차를 밟고 탑승장에 도착하여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탑승을 한다. 평일임에도 빈좌석하나없이 빽빽히 들어찬 기내이다. 코로나시국에 이래도 되나싶기도 하지만 나부터도 이 틈을 차지하고 있으니 할말은 없다. 한시간여 비행끝에 2개월만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육지와는 다르게 기온이 높아 영상6도의 봄날같은 기온이다. 숙소가 위치하고있는 모슬포행 좌석버스를 탑승한다. 섬이라는 제주지만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한시간이상이 걸린다. 태흥에 누님의 세컨하우스가 있지만..

14 2022년 01월

14

여행/국내여행 여수여행

지난밤과음으로 취중에 잠이들었다가 새벽4시경 화장실도 갈겸 속이쓰려 일어난한 후 다시누웠으나 잠을 이루지 못하고뒤척이다 기상한다. 숙소에서 간단히 조리식품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오동도관광을 나선다. 숙소에서 그리멀지않은 곳이지만 차를 가지고가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평일임에도 노는 사람들이 많다. 인근의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걸어서 섬으로 들어간다. 비만인 손녀는 걷기를 싫어한다. 몸무게가 나가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인데 열심히 운동을 하여 체중조절을 하여야한다. 오동도는 둘러보는 코스가 거의 데크길로 잘 조성이 되어 걷기도 좋고 동백나무의 군락들이 우거져 겨울임에도 푸르른 잎을 가지고있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군데군데 붉은 꽃들이 맺힌 나무들도 보인다. 만개하는 시절에 들른다면 장관..

13 2022년 01월

13

여행/국내여행 여수 밤바다

다섯시간을 달려 온 여수란곳이다. 그전에도 와 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2박을 하면서 머물기는 처음이다. 장거리 운전에 피곤도하지만 우선 호텔에 체크인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관광에 나선다. 먼저 돌섬,케이블카로 갔더니 강풍으로 운행을 하지않는다. 전망대로 올라갔더니 바람이 심하기는 하다. 추위에 약한 도반은 불어오는 바람에 아예 오르기를 포기한다. 다시 차를 돌려 향일암으로 향한다. 초행으로 생각하였는데 도반이 온적이 있다고하니 전혀 기억에 없는데 법당으로 오르려니 '아, 이 바위틈의 계단길이 생각난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는 기억이 없다.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길을 오른다. 손녀는 힘들어하면서도 잘 따라오르고있다.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니 무교라고 주장하던 손녀가 공손하고도 예쁘게 절을 잘도 올린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