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1년 02월

11

일상 명절준비

코로나시국이긴하지만 명절은 명절이다. 부모님이 모두 계시지않고 장형집에서 제사를 지내야하는데 부친의 제사가 곧바로 있는데다 코로나로인해 5명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니 형제들은 각자가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것으로 했다. 문제는 아이들인데 명절이니 집으로 오겠단다. 명절에 부모집에 온다는 아이들을 말릴수는 없으니 아들,딸이 각자 따로 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오면 먹을거리를 준비해야한다. 도반은 며칠전부터 이것저것 시장을 몇차례보고 준비를 한다고 바쁘다. 갈비를 푸짐하게사서 재워놓고,감주를 담그고,여러가지 반찬을 한다음 오늘은 도반과 같이 전을 부쳤다. 배추전을 10여장이상,부추전을 대여섯장을 부쳤다. 누님네가 보내준 한라봉,시장을 본 한과와 감귤과 사과. 그런데 상을 차리면 부족 할 것이라고..

댓글 일상 2021. 2. 11.

06 2021년 02월

06

일상 회포

근40여년전 만나 모임을 이어온 직장선배를 만나 소주한잔을 나눈다. 코로나시국이 길어지다보니 만날 기회가 드물어 지고, 어쩌면 이제 괜찮겠지하는 마음도 없지를 않다. 번개모임이다.3명에게 번개를 쳤는데 한사람은 근무중이라 참석치 못하고 두명이서 오후네시반에 만나 방어회에 소주한잔을 주고 받으며 이런저런 대화로 회포를 푼다. 1월에 모임이 있었지만 코로나검사로 참석치 못하고 금년들어 처음 만나는 것이다. 3명이상모이면 더치페이,두명이면 번갈아가며 사는데 아무래도 연하인 내가 사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없다. 저녁일찍 시작하여 거리를 두고 자릴 잡았는데 술자리가 파할 무렵에 보니 거의 좌석마다 손님들로 가득차있다. 길고긴 코로나 시국이 지루함인지,아니면 더이상 참지 못하고 바깥나들이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

댓글 일상 2021. 2. 6.

30 2021년 01월

30

일상 귀빠진 날

돌아오는 일요일인 내일이 생일이지만 교대근무중인 아들과 사위가 그날이 근무라 시간이 되는 금요일저녁에 미리 저녁을 먹기로하고 모인다. 전날 폭설과 더불어 맹추위가 온다는 예보였으나 실제로는 그렇게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고 기온 역시 그리 춥지는 않아 자식들이 오가는 길이 어렵지않아 다행이다. 도반은 며칠전부터 뼈국을 끓인다고 사나흘 뼈를 고으고,갈비와 게장과 명태조림 및 여러가지 반찬을 준비중이고 심신이 피곤할 것이며 더불어 지원해야하는 나도 바쁘다. 당일날 인근 횟집에서 계절에 맞는 여러가지 종류로 된 회도 떠다 놓으니 그런데로 차림상이 가득하다. 몇가지 안주와 반찬으로 맛있게 먹자고 매번 이야기하지만 도반은 몇가지로는 부족한지 이것저것 차리다보니 바쁘고 힘들며 정신이 없지만 부모마음이 자식에게 푸짐하..

댓글 일상 2021. 1. 30.

22 2021년 01월

22

21 2021년 01월

21

일상 사람사는 하루

하루하루가 특별할 것 같지만 사실 일상적인 나날의 연속이다. 큰처남의 생신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를 놓고 며칠을 고민하던 도반은 막내처남부부가 다녀갔다는 소리에 둘째처형과 더불어 분노하며 가기로 결정하고 아침부터 준비에 서두른다. 작년부터인가, 이젠 나이도 들고 생일이 되면 출가한 아이들도 찾아올것이니 각자 집에서 알아서 지내고 형제끼리는 모이지 말자고 우리부부가 없는 자리에서 서로합의했다고하니 그런가보다했다. 오래전부터 금전문제로 둘째와 막내처남이 티격태격하면서 모이기만하면 큰소리와 더불어 문제를 일으키니 모이지않는것이 상책이라 생각하고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런데 큰처남의 생신이 되니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를 두고 갑론을박하다가 최종결론은 가지않기로했는데 당일아침에 갑자기 태도가 바뀐다. 그러러..

댓글 일상 2021. 1. 21.

17 2021년 01월

17

일상 작은 결혼식

조카-여동생의 딸-의 결혼식이다. 코로나로인해 50인내의 하객으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이다. 코로나가 심하지만 같은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결혼이고 매제와 동생을 보려고도 조심하여 차를 몰고 참석한다. 혼주는 제주에 살다 결혼을 위해 잠시 올라오는 것이고,요즘 세태에 맞춰 당자들이 알아서 하는 결혼식이다. 오랫만에 여동생과 매제의 얼굴도 볼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로 향했다. 일요일이고 오후늦게부터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때문인지 차량의 정체가 거의 없어 40여분만에 신정동에서 양재동에 도착한다. 발열검사와 방문기록등 엄격한 통제하에 이루어지는 결혼식이다보니 넓은 홀에 평소같으면 10명정도가 앉는 테이블에 4명만이 앉게끔 좌석을 배치하고 그 테이블도 10여개에 불과해 초대받지 않은 하객이 앉을 자리가 없다. 예..

댓글 일상 2021. 1. 17.

14 2021년 01월

14

일상 거인,이건희

이건희회장 서거후 방송된 그에 대한 평가.. 지난 방송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제목의 프로그램이 있어 보았다. 삼성이라는 조직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 그리고 그 삼성이라는 조직이 한국의 GNP의 1/5 수준을 차지한다는 기여. 반도체와 스마트폰사업을 오늘날의 삼성으로 키운 거목. 승계를 위한 편법 및 노동조합의 설립을 은밀하게 반대한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오늘의 삼성을 있게한 거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가 쓴 책도 읽어 보았지만 한시대를 이끌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가져오게한 거인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https://coupa.ng/bPB7X8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 미스틱화이트 NT950XDZ-A38AW (i3-1115G4 39.6cm WIN10 Home) COUPANG..

댓글 일상 2021. 1. 14.

12 2021년 01월

12

일상 도반생일

도반의 생일이다. 코로나시국이니 어디서 외식을 하거나 바깥나들이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가족들과 집에서 식사하기도 쉽지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연초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는 확진자가 왔다는 안내에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어 더욱 그러하니 가족카톡방에 공지를 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조용히 지낼거니 오지도 말고 각자 집에서 조심해서 보내라고.. 그러나 당일인 월요일 딸네식구가 오겠다고하고는 아무것도 준비하지말고 주문해서 시켜먹는다고한다. 아들네도 반차등 휴가를 내고 온다니 그 또한 굳이 말릴 것도 아닌것 같아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쇠고기를 사서 구워먹을려고 준비하고 간단하게 마트에서 회를 두접시 사고 준비를 하였다. 며칠전 만두를 빗어둔것도 있고... 생일전날 저녁에 욕을 안얻어먹으..

댓글 일상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