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21년 03월

14

트레킹 매봉산걷기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이 찌브듯하니 오전일과를 마치고 집을 나선다. 이제 곳곳에 생강나무와 산수유가 노랗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물게 산벚나무도 피어나고 진달래도 가끔씩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계남산을 지나고 매봉산을 오르니 땀이 조금씩 흐른다. 며칠 과하게 산행을 해서인지 힘이들고 다리가 조금 아프다. 더불어 등에 흐른 땀으로 속옷이 젖어오니 더 걷기가 싫어진다. 양천텃밭으로 내려와 새로이 개관한 양천중앙도서관에 들린다. 새로이 멀끔하게 잘 지었고 시설도 양호한것 같은데,도서 검색하는 컴퓨터도 부족하고 안내하는 알바생들이 피곤할 정도로 무심하다. 뭔가를 맡았으며 성의껏 수행해야함에도 그저 시간만 때울려는 태도가 보이니 한심하다. 라떼세대가 되어서 그런가? 싫은 소릴하면 금방 표시가 나는 세대들..

댓글 트레킹 2021. 3. 14.

09 2021년 03월

09

트레킹 선유도산책

손녀돌보기 2일차. 등교시키고 오전을 보내고는 점심전 선유도걷기에 나선다. 막상 집을 나서니 시장해져서 식당을 찾아 들어가려다보니 만석이다. 코시국에 비좁은 곳에서 식사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 한강으로 나가서 편의점의 도시락을 사서 한가로이 칸막이가 된 야외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한다. 도시락두개와 오뎅한그릇, 푸짐한 식탁이다. 그 양이 많아 다 먹질 못하고 일부를 남겼다. 그리고는 선유도를 산책한다. 지난해 11월 이곳을 걷고는 금년에 처음이다. 넓지않은 섬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오래전 육지였던 곳이 개발바람에 섬이 되고 정수장이 되었다가 지금은 공원지역으로 개발되어 보전되고 있다. 평일임에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아들고있다. 대나무와 덩쿨식물도 있고 옛 정수장의 정취도 남아있어 진사들이 모델과 같이 ..

댓글 트레킹 2021. 3. 9.

08 2021년 03월

08

트레킹 여의도 산책

손녀등교를 돌보아야하니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집을 나선다. 평소 늦게 일어나면 여덟시 이십분에도 기상을 하는 늦장을 부리는데 딸네집을 가게되면 여섯시반에는 일어나야하니 전날저녁에도 일찍 잠자리에 든다. 현직시절에는 여섯시전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일곱시면 회사에 출근하였는데,퇴직후엔 그렇게 부지런을 떨 일도 없거니와 느긋함을 즐기보는 즐거움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어디 가야하거나 시간약속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니 만큼 흘러가는데로 움직이는 것이 최대한의 자유로움을 느껴보는 것이다. 출근하는 딸을 보내고는 손녀를 깨워 같이 아침을 먹고는 등교를 시킨다. 그리고는 돌아와 서예연습을 하고서는 식사후 여의도를 천천히 걸어본다. 아침기온은 조금 싸늘하지만 낮이되니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 봄기운이 된다. 넓은 강폭의 한강을..

댓글 트레킹 2021. 3. 8.

24 2021년 02월

24

트레킹 계남,매봉,지양산걷기

집근처에 다양한 길이의 걷기코스가 있다. 1.계남산둘레길코스 1.5시간 2.계남산,매봉산,국기봉,지양산코스 3시간 3.계남산,매봉산,국기봉,와룡산,작동산,지양산코스 4시간 4.계남산,매봉산,국기봉,와룡산,원미산,작동산,지양산코스 5시간 5.계남산,매봉산,국기봉,와룡산,원미산,춘의산,지양산코스 6시간 1,2번은 실제 걸어보며 체크한 시간이고 3-5코스는 몇번 걸어보고 체크한 시간의 평균정도이다. 이렇게 다양한코스의 걷기가 있고 선택하여 걸으면 되니 걷기에 대해서는 주변환경이 무척이나 좋다. 어제 계양산을 걸었으나 오후가 되니 몸이 자연 걷기모드로 들어간다. 어디를 걸을까 망설이다가 도반이 3시간을 걷자고해 2번코스로 걷기로 한다. 우리는 이제 번호로 코스를 정하여 걷기로한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인것 같은데..

댓글 트레킹 2021. 2. 24.

22 2021년 02월

22

트레킹 안산둘레길(210222)

국민학교동창이 번개모임을 주선하여,아침부터 준비하여 약속장소인 홍제역으로 향한다. 집에서 시간반이소요되는거리이니 평소에 비해 서둘러야한다. 나이가 먹으니 여자가 동참하는것도 부담스러운데 굳이부르니 마다할수 없는일이다. 홍제역에 도착하여 막걸리 두병을 사고 기다리려니 친구둘이 도착한다. 조금 걸어 초등학교앞에서 여동창을 만나 준비한 간식과 안주류를 받아 배낭에 챙긴다. 열심히 준비하여 챙기는 통근여자동창이다. 오랫만에 찾는 안산둘레길. 제대로 걸으려면 두어시간이 걸리겠지만 봉화대와 인근을 둘러보고 인왕산과 북악산을 바라보나 미세먼지로 제대로 보이질않고 멀리 북한산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 적당한 장소에 자릴잡는다. 아직은 겨울이니 양지바른곳에 자릴잡고 판을 펼치니 완전 술판이다. 그나마 지나는 사람이 하나도..

댓글 트레킹 2021. 2. 22.

20 2021년 02월

20

트레킹 와룡산걷기

그제 딸네집에서 술한잔을 하고 귀가하고 어제는 오후에 책을 반납하고 걸을려고하는데 사위한테서 전화가 와 손녀를 좀 봐달라고한다. 모처의 오피스텔을 계약을 해야 한다니... 신세대답게 사위는 제테크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나 부동산방면으로는 많이 공부도하고 실제투자도 많이 하고있다. 우리세대와는 완연히 다르게 노후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있는 것이다. 손녀가 와서 도서관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장군정을 한바퀴 돌고는 저녁을 먹고 취침하고나니 아침에 손녀를 데리고 천안 할아버지산소를 간다고 데리려와 보내고는 도반과 같이 걷는다. 모처럼 봄날같은 날씨에 기온도 영상10도를 다가가니 라이딩을 할까싶은데 피곤한 도반은 걷자고한다. 차고지방향에서 올라 국기봉을 지나니 더워 윗옷을 벗고 티셔츠차림으로 걷는데도 별반 추운..

댓글 트레킹 2021. 2. 20.

18 2021년 02월

18

트레킹 한강걷기

방학을 하였으니 손녀를 돌볼일이 없어 거의 오지 않았던 딸네집이다. 모처럼 딸이 출근하여 아이를 돌봐달라고하니 꼭 동행하기를 바라는 도반은 무조건 같이 가잔다. 도착하니 손녀는 같이 놀기를 바라며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딸의 생일을 준비한다고 풍선을 불어 붙이고 그 준비에 여념이 없고 도와 달라면서 알바를 하란다. 일당 거금 만오천원을 주겠단다. 설날 가외로 벌어들인 돈은 다 지급하겠다고.... 점심을 먹고 풍선을 불고 벽에,천정에 매달고 열심히 작업을 하다보니 아침에 퇴근한 사위가 들어온다. 사위는 근처를 걷다가 저녁을 먹고 가라니 알았다고하고 나와서 한강을 걷는다. 오후부터 날씨가 불린다고 했는데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싸늘한 날씨는 추위를 느끼게한다. 간단하게 걸을 것이니 선유도를 지나 성산대교를 반..

댓글 트레킹 2021. 2. 18.

10 2021년 02월

10

트레킹 계남,매봉,와룡,원미,춘의,지양산 걷기

1.2021.02.10(수)10:45-16:45(6.00hr)흐림 2.solo 3.계남산-매봉산-장군봉-와룡산-원미산-춘의산-지양산, 20.08km 4.어제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 거하게 술한잔을 마셨다. 둘이서 네병을 마셨으니 파장무렵에는 거의 술이 술을 먹은 셈이다. 그리고는 귀가길에 여기저기 전화를 대여섯통화를 했나보다. 아침을 먹고나니 속도 풀겸 땀을 흘리고 싶은데 대중교통을 타고 등산을 하기엔 조금 꺼려져 근처의 야산을 돌기로하고 홀로 집을 나서다. 설이 내일모레이니 도반은 아이들이 오면 먹으려고 음식준비에 바쁘다. 계남산을 걷고 남부순환로를 지나 매봉산으로 오른다. 움직임에 따라 조금 땀이 나는것도 같고 숙취의 몸이 깨어나는 듯 하다. 장군봉을 오르고 다시 와룡산으로 향한다. 도중에 산불감시탑이..

댓글 트레킹 20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