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같은 생각!

2018. 3. 21. 11:48
한국인 수명이 갑자기 늘어났다

 

● 한․일간 수명비교

1961년 초 5.16 군사혁명 얼마 전 내무부 통계담당부서는 한․일간 양국의 수명조사 발표를 하였다.
1960년 말 기준 한국남자 평균수명은 51.1세, 여자의 평균수명은 53.7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2.6세가 높았다. 
2015년 말 한국인 잠정 수명은 남자는 79.5세, 여자는 84.8세이다. 일본은 남자 80.8세, 여자는 86.9세로 조사되었다. 55년 전인 1960년 말 한․일간 수명차이가 일본 남자가 14.1세로 더 오래 살았지만 지금은 불과 1.3세 차이뿐이고, 당시 일본 여자는 16.6세로 더 오래 살았지만 지금은 2.1세 차이가 난다.
2020년이 되면 한국인 남․여 평균수명이 일본을 약 0.5~0.8세 앞지른다는 계산이 나오고, 실제 일본 화광(華光)수명 연구소에서 집계한 내용이다.

 

● 한국은 띄어 먹고, 중국은 익혀 먹고, 일본은 날 것을 먹는다.

일본인들의 수명은 서서히 늘어났음을 앞의 내용에서도 찾을 수 있다.
반면에 한국인들의 수명은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갑자기 수직상승 하듯이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85세에 돌아가신 분에게는 천수를 다하고 장수하셨다는 표현을 했는데 지금은 좀 더 살아도 될 분이 돌아가셨다고 아쉬워한다. 요즘 장례식장 종사원들의 답변은 보통이 90세 전후라고 한다. 얼마 후면 「9988234」라는 인사가 무색할는지도 모른다.

갑자기 수명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청결성은 분명 일본인보다 뒤진다. 청결성 여부가 질병창궐 원인의 이유가 되겠지만 수명과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인들의 수명연장 원인에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비중이 높은 것을 나열해보면

 
1) 국민소득이 높아져 건강식을 추구한다.
2) 일본에는 없는 찜질방이 원인인 것 같다.
3) 일본에는 없는 한방진료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4) 중국은 익혀 먹고, 일본은 날것을 먹지만, 한국인은 무엇이든 발효시켜 먹는다. 김치, 된장, 막걸리 등의 영향이 큰 것 같다.
5) 종편 방송 4사들의 역할이 있다. (천기누설, 약초탐방 등 건강과 관계되는 프로그램)
6) 집집마다 주부들이 약이 되는 효소를 담는 것도 원인이 되는 것 같다.
7) 가족이 함께 하는 노래방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때문인 것 같다.
8) 깡술 마시는 것과 담배 피우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인 것 같다.
9)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의사들의 암수술 효과 등 다양한 이유가 등장했다.

전문가(양․한방 의사, 약사, 요양원 경영자 등)들의 의견은 상기 내용 중 3가지로 집약되는데, • 소득이 높아져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고, • 일본에 없는 찜질방, 한방진료와 건강과 관계되는 TV 프로그램 등장, • 발효식품 선호도 증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마늘의 역할이 재조명 받고 있다.

동계올림픽 득분으로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이 유명해졌고, 이 득분으로 의성 출신 「Garlic Girls」 이란 새로운 용어가 탄생했다. 의성은 우리나라 한지형 마늘 최대 생산단지다. 마늘을 먹고 자란 컬링팀 낭자들이 우승했다는 식의 보도들이 난무했다. 일본언론은 연장전에서 일본이 패한 것은 양파 먹는 쪽이 마늘 먹는 것에 비하여 약하다는 것이 였다. 한국은 연간 1인당 마늘 소비가 세계 최고다. 약 7.2kg이고, 일본은 0.8kg이다. 세계최대의 장수마을인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도 마늘(잎마늘 포함) 소비는 한국보다 낮은 5.8kg이다. 요약하면 ‘한국의 수명이 늘어난 것은 마늘 득분이다’ 라는 가설이 설정된다. 단군설화에서 마늘을 먹고 100일동안 기도한 곰은 웅녀(熊女)로 태어났다는 신화도 있고,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벽화에서 노동자들이 마늘과 양파를 먹었다는 것의 기록도 있는 것으로 마늘이 분명 인간의 건강 보호와 수명 연장에 함수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