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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9. 11:54
●내가 경험한 북한 사람들의 사고 방식(1)●

◇.시장경제 개념 자체가 없었다.
1).검은 수박 사건.
ㅡ 1992년 3월당시 국내에서 가장 큰 유명 종묘회사인 흥농종묘 조치원 농장 장인 임영춘씨가 나를 찾아와 Sun Black(흑태양)이라는 표피가 새까만 수박을 육종했는데 가락동도매 시장에 출하했드니 喪家집용 이라면서 도무지 팔수가 없어니 나더러 종자를 러시아에 그냥 선물로 주자고 했다.
그가 나를 찾은것은 러시아 출입이 잦은것 보다는 2년전에 나도 표피가 완전 흑색무를 육종하여 시험삼아 친구가 경영하는 서울청과 전국상회에 출하했다가 소금세례를 받았다.재수없는 초상집 무개발했다고 엄청 욕들었다 임영춘씨는 검은 무 사건을 잘 알고 있어 같이 同病相憐를 하고 있었다.

5월초순 녹음기라서 벌목을 못하고 일꺼리 찾아온 일꾼들 집합소인 미하일로브카 땅굴 비닐하우스로 찾아가서 수박농장사 짓도록 종자 비료.육묘폿트등 모든 기자재 지원키로 하고 3ha농지를 빌려주었다.
바로 옆에는 고합그룹의 순야센농장도 있고하여 농기계도 동원 해주었다.
정보당국에 신고하여 3만달러 지원도 받았다.
수확철인 8월 초순 하바로브스크가는 고속화도로와 호롤군과 항카호수가는 3거리 주유소에 2백평 땅을 빌려 판매장도 마련했다.
완전 대박이 났다. 내가 빌려준 3만달러 회수 하고도 무려 7만달러 정도 팔았다.
주말에 루불화를 비료 푸대에 담기가 바빴다. 이러한 내용을 감지한 나홋카 북한 총영사가 찾아와 내년에는 10배로 수박 심겠다고 하여 절대로 안된다 면서 시장경제 원리 설명했다.이미 당신들 돈번것 지방신문에도 났고 우리한테 러시아 농민들이 종자 많이 얻어갔다는등, 소비자는 늘지않는데 수박을 열배 심어면 망하는 이유 수십가지 설명했어나 도무지 깡통이라서 포기하고 이번에는 종자값을 받았다.
이듬해 쫄딱 망했다.훗날 관련인물들 뭉땅 귀국조치 당했다고 전해 들었다.

2).소설 출판 사건.
ㅡ1996년 여름 중국 흑룡강 소재 쌍태전자 정강환 회장께서 탈북자 한사람을 중국 조선족 동포로 위장 신분 만들어 주었는데 글재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넘어올때 자신이 쓴 소설 원고도 가져 왔다면서 날더러 한번 만나보고 또 그가 쓴 원고도 읽어 보라고 했는데 무척 감명 을 주었고 재미도 있지만 북한말이 너무 난해하여 전문가 감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책으로 옮길려면 누군가 다시 컴푸터로 옮겨야 한다고 충고 해주었다.며칠후 정회장은 날더러 우리재단에서 발향하는 "월간 상업농경영"에 연재물로 게재 하보라는 간곡한 부탁을 했다.정회장의 부탁으로 장장 16개월 동안 연재 했고 독자들의 인기도 있었다.
이후 단행본으로 1천권을 발간하여 관계부처에 50권 납본하고 작가에게 50권을 직접들고 하얼빈까지 가서 전해주었다.무척 고마워 했다.
한권에 얼마에 팔겠는가 라는 질문에 소비자 가격으로 3800원 이라고 했다.
얼마후 사무실로 국제우편으로 중국식의 내용증명서 같은 것이 배달 되었다 소설가 장본인 앞으로 책값 250만원 자급하라는 통고문 이였다.전화로 왜 250만원 주어야 하는가의 질문에 황당한 답변은 시장경제는 완전 깡통인 사람 또 만났구나 라고 체념하고 말았다.
몇년후 그때 시장경제 몰라서 그랬다면서 용서를 구했다 .
나는 집에 보관하고 있든 소설책을 몽땅 화물로 그에게 보내주었다.
세월이 흘렀다.지금도 탈북자 중에는 시장경제를 혼동하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언론을 통하여 간혹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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