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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노태우 前대통령, 파주 검단사 안치 뒤 통일동산 안장될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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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9.

前대통령, 파주 검단사 안치 뒤 통일동산 안장될듯(종합)
(서울=연합뉴스) 송고시간2021-10-28 21:21


모레 올림픽공원서 영결식…유족측, 장지 세부위치 조율 중

(서울·파주=연합뉴스) 김병규 노승혁 이유미 김연정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경기도 파주 사찰인 검단사에 안치됐다가 파주 통일동산 지구 내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부와 파주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유족 측은 통일동산을 장지로 사실상 확정하고 세부 위치를 파주시, 행정안전부 측과 논의 중이다.

장지는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을 비롯해 3곳이 후보지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위치는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을 거행한 뒤 파주 검단사에 고인을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태우 전 대통령, 88올림픽 무대서 영면/88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잡고'로 추모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엄수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고인의 운구 행렬이 화장을 위해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엄수된 국가장(國家裝) 영결식을 끝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대통령 재임 기간 업적인 88서울올림픽을 상징하는 무대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88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는 추모곡으로 울려 퍼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묘지 조성을 해야 하므로 통일동산 안장이 바로 되기는 어렵다"며 "안치했다가 묘지 조성이 끝나면 다시 안장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촌 처남이자 노태우 정부에서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 전 의원 역시 이날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화장을 해서 통일동산 옆 사찰에 잠시 안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고인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 동화사에 유해를 임시 안치하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거리상 이유 등으로 장지와 가까운 검단사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은 한때 불교 신자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 뒤 검단사에 안치됐다가 이후 묘역이 조성되면 다시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간의 국가장으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장례위원회는 입법·사법·행정부 고위공무원과 유족 측 인사 등 353명으로 이날 구성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들은 고인의 생전 남북 평화통일의 의지가 담긴 파주 통일동산을 장지로 희망해왔다. 고인의 별세 전에도 파주시와 여러 차례 접촉하며 통일동산 부근을 장지로 쓰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결식 장소인 올림픽공원은 재임 기간 88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평화의광장에는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라고 새겨진 비석도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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