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31 2021년 03월

31

FM Research [시론] 도약하느냐 주저앉느냐, 재정에 답이 있다

[시론] 도약하느냐 주저앉느냐, 재정에 답이 있다 재정 중독자, 인기영합 행태 위험 ‘재정 근육’ 키워서 돌파구 찾아야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인의 뛰어난 자질과 향상심(向上心), 그리고 잘살아 보려는 의지에서 찾아야 하겠지만, 재정의 역할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예산은 국가의 존립에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공급하는 재원이며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그런데 요즘엔 현안이 터질 때마다 재정을 손쉽게 끌어다 해결하려는 ‘재정 중독자’(Fiscal alcoholist)들의 거리낌 없는 인기 영합 행태로 재정 본연의 역할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 걱정이다. 재난 지원금 지급을 둘러싸고 무원칙과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가덕도 공항 등 대형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도 논란이다. 몇천억 ..

댓글 FM Research 2021. 3. 31.

29 2021년 03월

29

Science & Creation 수소는 그저 그런 에너지가 아니다[우보세]

수소는 그저 그런 에너지가 아니다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우보세] 머니투데이 원문 l 입력 2021.03.29 03:48 l 수정 2021.03.29 09:54 [편집자주]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수소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작은 원소다. 원자량 1.00784(g/mol)인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 원자 개수로는 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상온 대기압에서 무색·무취·무미의 기체 상태이지만 산소와 결합시키면 물과 열, 전기가 발생한다. B..

28 2021년 03월

28

25 2021년 03월

25

21 2021년 03월

21

19 2021년 03월

19

FM Research [다산칼럼] 시장문화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이념들

[오피니언] [다산칼럼] 시장문화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이념들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경제학 "자유시장은 문화적 진화의 선물…인간의 계획 아닌 자생적 질서 의회만능, 보편복지 등 장애물로 경제적 자유 훼손하는 일 없어야" 재산·인격 존중, 화폐, 계약, 자기책임 등은 경제적 자유를 신장하고 보호하는 제도들이다. 경제적 번영 속에서 문명화된 삶이 가능하게 된 것도 이들 제도 덕분이다. 어떻게 이런 제도들이 생겨나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달됐을까. 이를 주목하는 이유는 공공정책에 대한 각별한 중요성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한 지배적인 생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시장제도(문화)는 정부가 미리 계획해 만든 것이라는 계획사상이다. 다른 하나는 분자생물학에서 말하는 유전적 과정을 통해 전달되는 본능의 소산이라고 ..

댓글 FM Research 2021. 3. 19.

17 2021년 03월

17

Opinion Leader '욕망의 전차'에 올라 탄 공복(公僕)들 [오형규 칼럼]

[오형규 칼럼] '욕망의 전차'에 올라 탄 공복(公僕)들 황혼이 깃들면 미네르바의 부엉이가 나래를 편다. LH사태, 국민 '현실자각 타임' 집·땅·정보·특권·자녀입시… 욕구 분출도 공직자 솔선인가 新관존민비가 내로남불 키우고 좌절·분노한 국민을 바보 만들어 이런 적폐 두고 뭘 청산하나 LH 사태는 평범한 국민에게 ‘현실자각 타임’으로 다가온다. 그들이 내건 ‘더불어 잘사는 세상’에 장삼이사는 해당사항이 없음을 일깨웠다. 그들은 투기꾼이나 복부인의 전형인 기름진 얼굴, 살찐 몸집을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해사한 표정으로 머리 조아리며, ‘내 삶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든다던 공복(公僕)들이다. 공기업 직원들로 시작해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그리고 무수한 전관들…. 어디서 얼마나 더 튀어..

댓글 Opinion Leader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