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0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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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선데이 칼럼] 왜 국민을 ‘스틱스’ 늪에 던져 넣는가

[선데이 칼럼] 왜 국민을 ‘스틱스’ 늪에 던져 넣는가 ☞ 에이브러햄 링컨은“사람의 본성을 알고 싶으면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고 했다. 국민 분노를 기회로 추동하는 정치 왜 분노하는지 이유엔 관심도 없고 괴로움 풀어줄 해결책 제시 못 해 국민들은 더 이상 선동당하지 말자 이 슬픈 계류는 스틱스라는 늪으로 간다/ 진흙 범벅이 된 죄인들, 벌거벗고 성난 얼굴/ 이빨로 조각조각 살을 물어뜯고, 온몸으로 서로를 때리며 싸운다/“아들아 분노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보아라”/ 물 아래 있는 영혼들이 내쉬는 한숨은/물의 표면을 부글부글 끓게 한다/ 진흙투성이 사람들이 말한다/“달콤한 공기와 밝은 햇살 속에서도 분노의 연기를 우리 안에 두고 슬퍼했네. 지금은 이 검은 진흙탕에서 더 슬퍼하네. 이 말들은 목 안에서만 그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