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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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犬兎之爭(견토지쟁)의 최후 승자는 토끼도 개도 아니다

[이재윤 칼럼] 犬兎之爭(견토지쟁)의 최후 승자는 토끼도 개도 아니다 문재인정부가 뭇매를 맞고 있다. 글이나 말로 행세깨나 하는 사람이라면 너도나도 회초리 들고 눈 부라린다. 그런데 어떡하나. 더 맞아야겠다. 몰매질 시류에 편승하는 것 같아 내키지 않지만, 회초리를 보태지 않을 수 없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다. 선거 참패 원인은 들먹이지 않겠다. 하나, 싸움에 진 이후의 태도가 유감 천만이다. 첫째, 왜 남 탓 하나. 고질병이다. 남 비판하면서 자신의 불의를 감추고 책임도 면하면서 위선적 정의를 드러내려 한다. 회칠(灰漆)한 정의의 사도가 수두룩하지만 똑똑한 국민은 이미 정체를 다 안다. 왜 국민이 불공정과 위선을 따지겠나. 상대적으로 더 정의롭고 덜 부패하지 않냐고? 동의한다. 그렇다고 그게 불..

댓글 Leadership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