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28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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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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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행복나눔 완성(完成)의 시간(時間) ☞ 구세진인(救世眞人)‘동방의 등불’

─━☆ 완성(完成)의 시간(時間) - 권진희 ─━☆ 매미가 울음 우는 사흘은 땅 밑 캄캄한 십 년을 완성하는 시간이다 제 몸 찢어낸 푸르름 모두 버리고서야 나무는 한 해를 완성한다 新生을 위하여 몸을 틔운 그 자리까지 길고 고단한 살의 물길을 거슬러 연어는 오른다 울음은 땅 밑까지 내려가서 빛나는 어둠을 곰삭여 한여름을 열고 무성한 잎들 모두 거두어들여 적시고도 남을 새그늘을 마당 가득 펼쳐놓는다 필생의 물살 거슬러 오르며 그 많은 울음 하나하나 떨궈내 마침내 생의 첫 자리로 돌아가는 그들이 안간힘으로 펼쳐보이는 몸은 소리와 크기가 다를 뿐 완성을 향한 投身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그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것이다 ☞ 마음에 태양(太陽)을 가져라 "Hab' Sonne im Herzen" ☞ 구세진인(救世..

14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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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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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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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삶의 향기]“어깨 위에 세상의 무게를 느낀다”

'새롭게 피어난 나의 꽃 무궁화를 담다' 2021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오! 내 사랑'.[산림청] [삶의 향기]“어깨 위에 세상의 무게를 느낀다” 무더운 한여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집안의 TV 앞에서 때로는 환호하면서 때로는 탄식하면서 17일간을 보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도 일본의 확진자 수가 연일 1만 명이 넘는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가 이어졌지요. 도쿄의 살인적인 더위에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열사병으로 실려 나가는 일도 잦았습니다. 테니스에 출전한 스페인의 파을라 바도사 선수는 8강전을 기권하고 휠체어로 실려 나갔고,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선수는 경기 중 두 차례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며 “내가 죽으면 책임질 것인가?”라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

05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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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ng Of You 완성(完成)의 시간(時間) ☞ 구세진인(救世眞人) ‘동방의 등불(The Lamp of the East)’

─━☆ 완성(完成)의 시간(時間) - 권진희 ─━☆ 매미가 울음 우는 사흘은 땅 밑 캄캄한 십 년을 완성하는 시간이다 제 몸 찢어낸 푸르름 모두 버리고서야 나무는 한 해를 완성한다 新生을 위하여 몸을 틔운 그 자리까지 길고 고단한 살의 물길을 거슬러 연어는 오른다 울음은 땅 밑까지 내려가서 빛나는 어둠을 곰삭여 한여름을 열고 무성한 잎들 모두 거두어들여 적시고도 남을 새그늘을 마당 가득 펼쳐놓는다 필생의 물살 거슬러 오르며 그 많은 울음 하나하나 떨궈내 마침내 생의 첫 자리로 돌아가는 그들이 안간힘으로 펼쳐보이는 몸은 소리와 크기가 다를 뿐 완성을 향한 投身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그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것이다 ☞ 마음에 태양(太陽)을 가져라 "Hab' Sonne im Herzen" ☞ 구세진인(救世..

댓글 My Song Of You 2021. 8. 5.

02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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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Leader [기고] 다시 맞이하는 광복절에 즈음하여

[기고] 다시 맞이하는 광복절에 즈음하여 상선약수(上善若水) ▲'국가흥망 필부유책(國家興亡 匹夫有責)' 광복절은 한반도가 일본의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는 36년 동안 일본의 압제 하에 나라의 글을 빼앗겼으며, 창씨개명으로 이름까지 쓰지 못했다. 피땀 흘려 지어놓은 농사는 공출이란 이름으로 수탈당해 배고픔의 세월을 보냈으며, 마을의 어린 처녀들은 일본군의 정신대란 이름으로 끌려가 처참한 인간노예가 됐고, 장정들은 징용으로 끌려가 포탄과 군량미를 나르다 폭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마을의 공터는 일본식 제식훈련 연습으로 연병장이 됐고, 월요일 아침에는 어김없이 학생들을 일본신사로 줄지어 끌고가 뜻 모르는 참배를 강행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력설을 못 쇠게 하기 위해 학생들을 등교시..

댓글 Opinion Leader 2021. 8. 2.

0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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