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1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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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심흑(心黑)' 사기열전(史記列傳) 천고마비(天高馬肥)

'심흑(心黑)'사기열전(史記列傳) 천고마비(天高馬肥)!? 현진경(玄眞經)에 이르기를 '색경시물(色鏡視物)에 부지물지정색(不知物之正色)하고, 사심임사(私心臨事) 부지사지진리(不知事之眞理)니라' 했다. “오색의 아름다움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다섯 가지 소리의 아름다움은 귀를 멀게 하며, 오미의 감미로움은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한다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세상은 모두가 수수께끼지 . . . 하늘의 수수께끼냐? 땅의 수수께끼냐?? 아니면 사람의 수수께끼냐??? 화려한 것은 감추어진 진실(眞實)이 있고 요란한 것은 불편한 진실(眞實)이 있는 법 . . . 혹세무민(惑世誣民) 사필귀정(事必歸正)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을 서릿발 같이 엄격하지만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는 봄바람 같이 따뜻하..

댓글 소문만복래 2021. 9. 14.

12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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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행복나눔 산산수수(山山水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산산수수(山山水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시시비비(是是非非) 도불관(都不關) 옳고 그름 잘잘못 모두 다 부질없는 일 산산수수(山山水水) 임자한(任自閑) 산(山)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저절로 한가(閑暇)롭도다. 막간서천(莫問西天) 안양국(安養國) 서방(西方) 정토(淨土) 어디냐고 묻지 마라 백운단처(白雲斷處) 유청산(有靑山) 흰 구름이 흘러 지나간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 임제(臨濟) 의현선사(義玄禪師) -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착한 사람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11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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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9·11테러 20년, 美 단극 체제의 종언과 한국의 선택[동아시론/전재성]

9·11테러 20년, 美 단극 체제의 종언과 한국의 선택[동아시론/전재성] ▲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80년대 중국을 개혁·개방하면서 박정희의 경제개발 모델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적 출혈에도 실패한 대테러전 중·러 견제하며 국익 계산하는 美 패권 노리는 中, 리더십 한계 노출 韓, 국제질서 격변기 전략적 준비해야 올해는 9·11테러 20주년이자 구소련 해체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류 역사상 한 국가가 탈냉전기 미국만큼 전 세계에 영향력을 휘두른 국가는 없었다. 미국은 다른 모든 나라를 합친 것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었고 강대국 대부분을 동맹으로 거느리고 있었다. 세계 유일의 리더십을 행사하는 단극(單極·unipolar) 국가였다. 미국은 21세기를 자신의 세기로 만들..

07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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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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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박정훈 칼럼]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오피니언] [박정훈 칼럼]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언론징벌법 파동은 권력의 광란극에 다름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괴한 장면은 기자 출신 정치인들이 총대 메고 앞장선 대목일 것이다. 동아일보 출신 이낙연 전 총리는 “현직 기자라면 이 법을 환영하고 자청했을 것”이라 했다. 한겨레신문 출신 김의겸 의원은 징벌법이 통과해야 “기자의 언론 자유가 보장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들도 일선 기자 시절엔 언론 자유를 애타게 갈구했을 것이다. 거악(巨惡)을 파헤치고 양심껏 쓸 자유에 목말라 했을 이들이 이젠 권력 앞잡이가 되어 기자들 족쇄 채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들의 돌변도 기가 막히지만 자기 변절을 합리화시키려 내세운 논리가 더 소름끼친다. 거액 손해배상을 때린다는데 이를 ‘환영’하고 ‘자청..

0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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