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28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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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Research [칼럼]승자의 지뢰밭

[칼럼]승자의 지뢰밭 대법원판사를 지낸 정기승 변호사가 올봄 곡우 무렵 붉은 먹으로 쓴 글씨 하나를 보내왔다. 녹사수수(鹿死誰手). 사슴이 과연 누구 손에 잡힐 것인가. 여기서 사슴은 천하의 패권을 뜻한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중 누가 사슴을 잡을지, 드디어 일주일 뒤면 국민의 답이 나온다. 즉시 직면할 안보 人事 경제 시험 그날 밤, 둘 중 한 사람은 활짝 웃을 것이다. 그러나 당선 순간 그가 손에 쥘 권력은 ‘지뢰밭을 건너야 할 의무’ 그것에 다름 아니다. 승리 축하무대는 곧바로 위기관리의 시험대로 바뀔 것이다. 꽃다발이 시들기도 전에 김정은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연기를 내뿜는다면 당선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평화! 대화! 이런 외마디에 대한민국과 5000만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이..

댓글 FM Research 2012. 12. 12.

09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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