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2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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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정치가는 몰락하고 법률가만 남은 현실 [아침을 열며]

정치가는 몰락하고 법률가만 남은 현실 [아침을 열며] 한국일보 입력 2021. 07. 21. 00:00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금 대선 후보로 앞서 나가고 있는 이들은 정치의 초심자이거나 정당정치의 아웃사이더들이다. 다선 의원도, 정당 대표와 국회의장을 지낸 전업 정치가도 뒷전이다. 수위를 다투는 후보들은 모두 법률가 출신이다. 검사 출신도 있고 변호사 출신도 있고 판사 출신도 있다. 법대 출신을 합치면 압도적 다수가 법 전공자다. 법은 과거에 행해진 일을 따진다. 정치는 앞으로 행해질 일을 다룬다.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일은 정치의 역할이다. 법정에서 판사가 우리 사회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거나, 검사나 변호사가 국정 과..

댓글 Leadership 2021. 7. 21.

1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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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순자는 정도(正道)를 올바른 군주의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했다.

순자는 정도(正道)를 올바른 군주의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했다. ‘국가란 천하에서 가장 큰 그릇이요, 군주는 천하에서 가장 큰 권세이다. 군주가 정도(正道)로써 나라를 유지하면 크게 태평하고, 크게 번영하고, 아름다운 덕을 쌓는 근원이 된다. 반면에 정도로써 나라를 이끌어 가지 않는다면 나라는 크게 위험하고 크게 해롭다.’ 정말로 훌륭한 가치관을 가지고 정도(正道)를 갖춘 인물이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분사탐-윤리 - 03강 덕치주의와 공자 _#001 「공자(孔子)가 말했다. “군자는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지만 화합하지 않는다.(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논어(論語) 〈자로(子路)〉》)

댓글 Leadership 2021. 7. 19.

26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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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진정한 리더의 모습. 대기만성(大器晩成)

진정한 리더의 모습. 대기만성(大器晩成) 노자 도덕경 老子 道德經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글자 뜻대로 해석하면 대기(大器), 큰 그릇은 만성(晩成), 오랜 시간이 걸려야 완성 된다. 뭐 이런 뜻인데요. 조직에서 예를 들면 유능한 인재 하나를 키우고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으로 우리들 주변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이 대기만성의 철학은 원래 그런 뜻으로만 쓰여 진 것은 아닙니다. 노자의 도덕경. 당시 군주들에게 리더십을 강의한 책인데요. 대기만성 할 때 대기(大器)의 큰 그릇은 그 당시의 리더들, 즉 군주를 의미하고 만성(晩成)의 만(晩)은 늦을 만자가 아니라 날일(日)자를 뺀, 면할 면(免) 부정의 뜻으로 쓰였던 글자입니다...

댓글 Leadership 2021. 6. 26.

2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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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저주의 굿판’ 뒤에는 누가 있는가

[김택근의 묵언]‘저주의 굿판’ 뒤에는 누가 있는가 ▲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 2015 눈을 들어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사는 세상이 이런 곳인 줄 몰랐다. 온통 광기가 번득이고 살기(殺氣)가 자욱하다. 거대한 불길이 지구를 삼키고 있는데도 인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는데도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자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류가 오랫동안 갈고닦아서 새천년으로 끌고 온 이성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시대의 현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은 공중에 산산이 흩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설은 땅 위에서 펄떡거린다. 나라 안에서도 어이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다. 전광훈이라는 예수 장사꾼이 광화문광장에서 벌인 저주의..

댓글 Leadership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