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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3. 10. 16. 11:25

5분자유발언문

보낸 날짜: 2013.09.11

게재일: 2013.09.11부터

발신: 성남시의회 박 창 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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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양성화 추진 계획에 대하여

통일교육 도시 성남을 위하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모두 평안하셨습니까? 박창순의원입니다.

날씨가 무척 선선해졌고 다음 주 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좋은 계절에 넉넉한 명절되시길 바라면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4월 9일에 있었던 194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취지로 5분자유발언을 한 적이 있었고 뒤이어 “성남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행정기획위원회에서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시대 통일교육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통일교육은 가치와 철학과 대한민국 미래의 문제이며, 역사교육이자 민주주의 교육이며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치와 질서에 대한 건전한 시민의식의 함양이 통일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화통일이란 우리시대 어떤 가치보다 우선해야 하며 잠시라도 멈출 수 없는 역사적 사명인 것입니다.

천 만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존재하는 우리나라 근 ∙ 현대사를 볼 때 어떠한 이념이나 정책 또는 편견으로도 이분들의 아픔을 대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종북이 무엇일까요? 사전적의미로 종(從) 따르다란 뜻이며 북(北)이란 북녘 북이므로 결국 정치적인 수사로써 북한을 따르다 또는 북한을 추종한다라는 뜻 일 것입니다.

 

정당이란 권력을 획득하여 추구하는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모인 정치집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안에는 피도 눈물도 존재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따라서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여 어느 집단 또는 한 개인을 매도하면서 정치적인 반사이익을 얻어 보고자 하는 술수를 부릴 수도 있으나 국민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우리 정치사인 것입니다.

 

또한 종북 딱지만 붙여 놓고 무조건 극우단체와 편향적인 언론을 동원하여 마녀사냥 하듯이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결국 법질서 또는 우리 모두의 가치 지향점 인지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성남시의 정치는 어떻습니까? 시장이 종북단체를 지원하여 자금을 마련케 했다 또는 종북성향의 인사를 채용하였다 등등 최근에 어떠한 의도와 목적을 가진 발언들만 쏟아져 나올 뿐 우리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등한시 한 체 70년대에나 있을 법한 반공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 생산성 없는 색깔 덧씌우기로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정치인 여러분! 우리가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라고 표명하면서 선거에 나서서 당선되신 분들이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봅시다. 시민이 먼저 였습니까 공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가 먼저였습니까?

 

제가 보기에 성남시 정치는 소위 보수는 전통이 없고 진보는 분명한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쿠데타를 전통으로 삼을 것도 아니고 종북을 가치로 볼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종북이 사라지면 민주정치가 부활 할까요 아니면 메카시즘이 판을 칠까요?

 

저는 단언컨대 종북 세력은 이 나라의 민주정치에 애매하게 낀 돌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돌맹이 제거로 보다 분명하게 민주정치를 논 할 수 있게 되어 천만 다행한 일입니다.

 

성남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제도개선과 경제적인 불평등, 인권문제, 복지불평등,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는 미래로 가야합니다.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며 작금의 상황으로 보아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닙니다.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성남시 정치를 생산적인 정치로 바꾸든지 정치인들 스스로 자정을 하든지 해야 할 시점이 분명히 온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어린 시절 학교에서 이 노래를 부른 기억이 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더 이상 부르지 않는 그 날을 위하여 더 이상 쓸데없는 논쟁 그만두고 통일교육에 힘쓰면서 시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자고 제안 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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