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있는 내 발자취/의정활동 자료 & 기사

박창순 2013. 10. 16. 16:54

 

성남시의회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 발의

광고
광고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성남시의회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공공언어를 바로 쓰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박창순 의원 등 성남시의원 12명은 잘못 쓰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를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고자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조례 제정안'을 11일 발의했다.

조례안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에 대한 기본 방향과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을 위한 '성남시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공문서 작성이나 명칭 선정 때 표준말과 우리말 사용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바른 표현을 개발해 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시가 조례를 계기로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언어 바로 쓰기에 이바지한 공무원이나 개인에게 포상하는 근거도 담았다.

조례가 시행되면 법면(경사지 또는 비탈면), 시방서(설명서), 척사대회(윷놀이대회), 가드레일(보호난간) 등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는 우리말로 바뀐다.

조례안은 15∼25일 열리는 시의회 제199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