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글-모음/나의_글·시

화이팅 2020. 4. 21. 00:30




제목 / 용마산에 올라 글 / 박학재 나아를 말하지 않아도 좋을 나이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와버린 나이 어디를 가든 붙잡는 이 하나 없지만 무엇이 그리도 간절해 바람부는 날이면 가슴 시리게 달려가고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빗속에 용마산을 올렀다.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신은 그 시간을 이기지 못해 늙어가지만 정신은 봄볕에 솟아나는 가지처럼 새로운 세계을 향해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있다. 용마산 ! 붉은산 저녁 노을에 취해 아차, 하는 순간 이곳까지 왔더니 나의 낭만이 여기에 있었다. 조합을 수호하는 그대들의 낭만도 희끗해진 머리칼을 함께 멋내며 용마를 타고 훨훨 날아 오르리라

이달의 중반에
가을향기 그윽한 휴일
빛 고운 옷으로
예쁘게 단장한 하루도

밤이 깊어갑니다
즐겁게 잘 보내셨지요
짙어간 가을이
깊어져 갈수록 커지는

큰 기온변화에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고운꿈 꾸시면서
편안하게 쉼 하십시오
예 ~ 찾아오심에 감사드립니다
류연숙님도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