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여행/서해5도 최고봉 삼각산등산 및 서풍받이 트레킹(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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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이 야 기≫/동서남북 끝 섬여행

2021. 5. 28.

2021.5.21(금)

대청도

G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른아침에

펜션 사장님의 도움으로 

삼각산 등산

들머리 매바위 전망대로

왔다

 

어제

저녁엔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구름

조금이다

 

 

우리는

삼각산 정상에 올랐다가

광난 두정 자각까지 갈

것이다

 

 

모처럼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서해 5도

최고봉 삼각산으로

오른다

 

 

이정표로는 520미터라고

하나

완전히 뻥인 듯하다 

걸어보니 더 먼 거리처럼

보인다

 

서풍받이와 매바위

 

걷는 만큼 방전이 아니라

걷은 만큼 충전이 된다고

 

여기는 삼각산 3봉

통신시설은 KT마이크로웨이브용

파라볼릭안테이다

 

대청도는

온통 푸른 산으로 되어 있었다

즉,

 

울릉도와 비슷한 느낌

 

 

짧은 코스이나

특징과 역사성에 맞게 

코스마다 이색적인 이름을

붙어져 있었다

 

 

황제의 길,

러브브릿지(사랑의 길),

서풍을

온몸으로 받는 서풍받이

이 있었다

 

 

이곳은

원나라 순제가 유배 왔다가

고향을 그리워 한 곳

이란다

 

한 번쯤 읽어 보면 도움이

될 듯

 

서해 5도 최고봉 삼각산

 

 

서해 5도는

백령도, 대청도, 대청도, 연평도, 우도

 

 

보이는 곳은

농여해변과 미아동해변

 

 

통신시설 뒤편의 섬은

백령도이며 그 뒤쪽은 북한 땅

장산곶이다

 

눈으로는

중국 산둥반도까지 포착되나

사진으로는 나오질

않는다

 

 

전날

비가 왔어 그런지

등산로가 상당히 미끄럽다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미끄러지고

말았다

 

물론

엉덩이 옷도 찢기고 상처까지

나고

옆구리에도 상처 나고

 

아무튼 

산에서 까불다간 영원히

산과 안녕이다

 

 

이제 하산이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맨 끈티 서풍받이 마당바위까지

갔다가 돌아오면

이번 여정은 끝이다

 

 

어느

산이든 이런 모습은 꼭 있더라

 

 

여긴

광난두정자가 있는 곳이다

 

 

갑죽도 

대청도 얼굴바위 모습이란다

 

 

마치

악어떼가 아니고 매바위가

바닷속으로

물고기 잡기 위해 들어가는 

모습

 

 

 

 

 

서풍받이 해변

서풍받이란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이곳에서

막아 준다고 하여 서풍받이

란다

 

 

 

 

 

멀리서

볼때 별것 아니듯 하였으나

 

 

직접 걸어 보니

꽤 괜찮은 명품 트레킹 코스이다

 

 

여기서 보니

매의 부리같이 보인다

 

 

 

 

 

자연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은 천재 예술과가

아닐까

 

서풍받이 해안 절벽가에서

 

 

원나라

마지막 임금 순제가 유배를 와서

고향을 그리워

한 곳

 

 

후에

고향 장안으로 돌아가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는 순제

 

 

나 같으면

여기서 눌려앉아 세월을

보냈는지 모른다

 

 

어느

나라이든 간에 유배를 보낸 곳은

유명 명승지로

보낸 듯

 

 

대청도의 마당바위

 

 

 

 

 

 

 

 

광난정두 해변에 설치된

귀순자를 위한 벨

 

 

끔찍하게 해병대를

사랑하여

 

해병대에서

표지석을 새워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서풍받이 트레킹을 시작과

끝이다

 

이리하여 

삼각산트레킹과

서풍받이 트레킹을 합쳐

삼서트레킹이라

한단다

 

 

2박 3일 동안

백령도 대청도 여행을

마치고 

인천항으로 출항을 기다린다

 

 

북한 땅 모습

백령도로 출발할 때는 

날씨 여건이 좋지 않아 짜증도

났다만

 

 

대청도 모습

막상

현지에서는 날씨가 너무 좋아

 

그동안의

짜증과 스트레스는 백령도 및

대청도에 고이 모셔 놓고

육지로 나왔다

 

한양 온김에

내일은 아영이를 대동하여

서울의 삼각산 등산을 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