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최단코스로 오른 북한산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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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북한산)

2021. 6. 2.

2021.5.22(토)

비싼 기름을 태워 가면서

백령도에 왔다가

시간이 남아 

 

가족과 함께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북산산에 올랐다

 

코스는

북한산성탐방센터-원효봉-백운대

노적봉-용암문-북한산성탐방센터

 

 

원래는

도선사에서 올라 갈려고 하였으나

주차문제로

가까운 북한산성탐방센터에서

시작해 본다

 

이미 여기도 주차는 만차이였다

억세게 운도 좋게

국립공원공단의 협조를 받아

직원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곧장

백운대로 오르면 너무

빠를 것 같아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원효봉을 올랐다가

백운대로 가기로 한다

 

 

원효봉을 오르기 위해선

꼭 들어가야 할 서암문을 지나

 

 

첫 번째 전망대에서

 

 

아무튼

서울은 살 동네가 못 되는 곳

차도 많고 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부동산3법으로

언젠가는 집값은 똥값 되겠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초라하기 짝이 없는 원효봉

 

 

원효대사께서

이곳에서 자주 들려 수행을

한 곳이라 한다

 

 

원효암을 빠져나와

원효봉으로 

 

 

 

 

 

국립공원 답게 잘 다듬어 진

등산로

 

 

씩씩하게 잘도 오르고

 

 

살 동네 못 되는

서울에서 생활하려면

우선 체력이

최고야

 

 

돈도 없는데

건강까지 안 좋으면 안 되니

체력 기르는 데는 등산이 최고라

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북한산에 데리고 왔다

 

 

꼴랑 500미터의 원효봉

 

멋진 모습은 

지리산 못지않다는 것

 

 

북한산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원효봉 만 한 곳도

없는 듯

 

 

좌로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용암봉, 노적봉

 

 

우리는

원효봉에서 한동안 쉬며,

간식도 먹고

 

단체 사진도 찍고

최대한 산행 속도를 늦추며

오르기로 한다

 

 

왜냐

하산하면 갈 곳이 없기에

 

 

첨 와 본 원효봉

멋진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북한산에는

16개 석문이 있단다

외울 것도 많은데

외울 필요는 없다

시험에도 안 나오니까

그러나 여기는 북문이다

 

 

나 혼자라면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싶다면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이랑 함께라

제일 편한 곳으로

안내를 하기로 한다

 

 

장 여왕은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피로감이 누적된 듯 

자꾸만 뒤처진다

 

그래도

이 정도면 대단하다는 말을

주고 싶다

 

 

많은 산객을 피해 전망

좋은 곳에서

 

 

북한산

멋지고 아름답지만 우리딸에

비해면 쨉도 안되는

 

 

월출산은 중국 황산을 비교하나

 

 

북한산은 중국 화산을 비교되는 듯

 

 

화산의 축소판 같은 느낌

 

 

오늘도 

인수봉은 수많은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운대에 수없이 올라 보았으나

 

 

오늘처럼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는 것은

처음 본다

 

 

백운대의 인증샷 불가로

 

 

멀찌감치에서

우리는 인증사진을

남기고 하산을 서두르기로 한다

 

 

등산객이 너무 우글거리니까

 

 

코로나로

인해 백령도에는 한적하더니

실내생활을 못하니 니나내나

모무 산으로 온듯

 

 

우리 아영이

담에 혼자 백운대에 오를 수

있겠지

 

 

정상에는

무엇이 있기에 사람들이

죽을똥 살똥 오르고자

할까

 

 

 

 

 

백운대에 오르면 다들 여기

오리바위에서 인증샷을

찍으나

 

 

오리바위 아래에서 보면

염소같기도 하고

 

 

코끼리를 닮은 듯 하고

 

 

 

 

 

큰 얼굴바위를 보니

우리 한민족의 상은 아닌 듯 

 

 

우리는

곧장 내려가지 않고

 

 

노적봉 갈림길

그리고 북한산대피소를 지나

하산결정

 

 

어제는

대청도 삼각산을 오르고

 

 

오늘은

서울의 심장과 다름없는

삼각산을 오르고

 

 

원효봉과 염초봉 그리고

백운대

 

 

이렇게 도심 한 곳에 멋진

산이 있다니

 

 

도심 속의

사람들은 여태 그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는

일이 것이다

 

 

 

 

 

지루한 계곡길을 지나

 

 

뒤돌아 보니 많이도

걸어 내려온 듯 

 

 

이상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북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수고햇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