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불추의 그림일기

두불추 2008. 8. 17. 12:32

 

      곰바위와 각흘도의 슬픈 이야기 그리고 일몰

      그 바다에서는 파도와 풍랑으로 뱃사람들이 영영 돌아오지 않는 불귀의 객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곳에 곰 한마리가 홀연히 나타나 뱃사람들을 지켜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부터는 뱃사람들의 더이상의 희생은 없었다고 합니다 석양에 물들때의 곰은 금방 이라도 바다로 뛰어들 것만 같은 표정을 짓곤 합니다 이곳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각흘도 입니다 인천에서 약 170km 떨어진 무인도 입니다 이 곰의 상은 사진 작가들의 좋은 소재가 되어 배를 대절해 이곳에와 사진을 찍곤합니다 예전에는 부부가 이섬에 살고 있었습니다(1970년대 까지 살고 있었씀) 이 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부에게는 여럿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장성을 하고 외지에 나가고 늙수그레한 부부가 이섬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았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만이 혼자 남개 되었답니다 이웃 섬에서 살고 있는 친척들이 혼자 남은 연로 하신 할아버지를 모셔 와 같이 살았는데 어느날인가 할아버지가 없어 지신 것을 알고 동네 사람들이 섬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녔는데 할아버지는 뜻밖에도 각흘도가 바라다 보이는 모래 사장에 누워 돌아 가셨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이 있고 당신의 고향이기고 했던 그곳을 바라보시며 하늘 나라로 가신 것이지요 각흘도는 그렇게 슬픈 이야기가 있는 섬이랍니다 단지 애석한 것은 대기업에서 주위의 무인도를 무작위로 매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섬 자연의 보고인 무인도를 무차별적으로 개발을 하려합니다 자기들만을 위한 아방궁을 무인도에 꾸미려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무인도라는 개념이 없어질 것이고 우리들은 그런 무인도 들을 슬픈 눈으로 바라봐야만 할것 같습니다


 

 

 

 

 

 

아주 높은 절벽 가운데에 이렇게 바람 통로가 있습니다

저곳에 서 있으면 온몸이 얼을 정도로 오싹해지는 곳입니다

 

 

 

마치 코주부 아저씨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옆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다가

조금만 돌아가면 형제 둘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바위위에 앉아 있는 가마우지를 보세요

바위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나요

 

 

 

 

 

 

 

 

 

 

 

 

 

 

 

 

 

 

정말 멋진 일몰을 여유롭게 감상하셨네요...
보는 것은 너무 많은데 보여지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휴일 잘보내고 계시지요...^^
바위 모양이 곰같어..
슬픈얘기네요 그니까 사람은 둘이 사는게 젤루 좋은거 같어요..
마자요 그래서 둘이는 하나랍니다...-,-
곰바위인가요.
경치가 정말루~~멋지네요.
우리나라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요..
노을이 질때는 아주 멋있답니다
그 크기도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직접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곰 바위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바위의 전설이네요.

홀로 남은 할아버님의 이야기는 가슴이 아립니다.

그런것 같아요..........고향은 늘 가슴속에서 그리움으로 머문다는것을요.
그렇지요
예전의 각흘도는 이들 부부의 섬이였었답니다
곰바위, 코주부 바위가 실물 같습니다.
가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
직접 보면 곰바위도 코주부 아저씨도 웅장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태양이 계란과자 같아요.
ㅋㅋㅋ...계란과자 나두 무척 좋아해요
항상 동적인 표현에 웃을 일이 없는데 웃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
이제는 할짓이없어 무인도를 팔고 산단 말입니까 ?!
허긴 국회의원 (관리)도 팔고사는데 무인도가 대수겠습니까 ?!
그러니 인간성, 도덕, 효 이런건 뒷전이고 돈에 눈들이 벌게지고 있는게
현실이니 ,,,,ㅉㅉㅉ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가슴아픈 일이지요
돈만있으면 세상을 다 사는줄 아나봅니다
저런 아름다운곳에다 해상 골프장을 만드네,자기들만의 콘도를 만드네 하며 아방궁을 만들려 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접근도 못하게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멋진 앵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하게 잘 보내소서
감사합니다
좋은날되세요
어쩜..정말 곰처럼 보이네요...무작위 소유하고 개발하구...자연이 손상 되는거 맘이 아픕니다...
노을이 질때 보면 정말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 놓아 두어여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