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민트시럽 만들기/만드는법
올해 들여놓은 민트 화분 한개가 어찌나 잘 자라주는지
오늘은 한줌 수확해서 향긋한 향이 상쾌한 민트시럽 만들어봤어요.
작년에 이사오면서 집에서 채소를 길러보리라 풍운의 꿈을 안고 샀던 대형화분 두개 ~
올해도 상추를 심어봤으나 역시 실패했어요.
티비에서 보니 고층에서는 식물이 자라기 어렵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초보라서 그런건지.......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민트는 잘 자란다는거 ~~
그래서 마구마구 자라나는 민트를
민트시럽 말들려고 정리하고 대형화분 한가운데 덜렁 심어줬어요.
옆에 작은 잎들은 자라지 않는 상추님들이라눈~~ ㅎㅎㅎ
남은 화분 한개에 옮겨준 바질들 ~
좀 빈약하지만 그런대로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조금 더 튼실하게 자라주어서 파스타 , 파자 만들 때 사용하고 싶은데 어떨런지.......ㅎㅎ
자아 ~ 그럼 민트시럽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수확한 민트잎이 적어서 완성된 민트시럽이 250미리 조금 넘네요.
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 칵테일 만들 때 넣어주면
향긋하고 상쾌한 향이 참 좋겠죠?ㅎㅎ
민트 화분 하나 사다놓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민트 화분 하나 들여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