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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버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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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3. 11. 27.

 

 

 

 

 

 

 

철새들의 낙원 ‘천수만’을 찾아가다

서산 버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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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버드랜드 안내표지판

 

천수만은 서해안 중부 서산시를 중심으로 태안군 안면읍과 보령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며 작은 섬들이 많아서 큰 선박이 항해하기에는 불편합니다.

 천수만은 본래 수초가 무성하고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농어, 도미, 민어, 숭어 등

고급어종의 산란장으로 다양한 어류의 서식지였습니다.

 

 

 

 ▲ 철새 모형

 

정부와 현대건설은 1980년부터 농경지의 담수호 조성을 위한 대규모 간척사업과 방조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지나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7.7Km의 방조제를 막아 155.94K㎡ 간척지를 메웠습니다.

1987년 완공한 천수만간척사업으로 두 개의 인공호수인 간월호와 부남호가 생겨난 것입니다.

 

 

 

 

 ▲ 철새박물관

 

호수의 총면적이 3,185ha로 지역이 넓고 민가가 멀리 떨어져 있어 새로 생긴 담수호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중간마다 형성된 모래톱과 갈대밭은 철새들에게 천혜의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1985년 갯벌이 대단위 농경지로 조성되고 수많은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면서

 월동 조류의 새로운 서식지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철새 전시물

 

 

 간척사업으로 도요새와 물떼새는 급격히 줄어들고 오리와 기러기류의 철새들이 도래하고 있어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천수만은 철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는 병목 지점으로 다양하고 많은 수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전시관에 전시된 철새

 

 

중요 철새도래지로 인정을 받으면서 서산시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 중순에서 11월까지 세계 철새 기행 전을 열고 있습니다.

서산 버드랜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부석면 창리265번지 244,197m에 253억 원을 투입하여

 철새박물관, 철새전망대, 야외공연장, 야생동물 체험센터, 숲 속 놀이터, 탐방 및 산책로, 조류관찰테크, 주차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철새 전망대

 

지난 23일에는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로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산 버드랜드를 찾았습니다.

올해 초등학생인 외손녀는 철새박물관에 전시된 가창오리, 큰기러기, 말똥가리 등 여러 종류의 철새를 관찰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철새전망대에 올라가서는 망원경을 통하여 먹이를 찾아 농경지에 모여 있는 기러기 떼를 가깝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버드랜드 생태학습장

 

서산 버드랜드는 철새가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생태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4D 영상체험과 열매 만들기체험 등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전시관 관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수한 볏짚은 농경지에 그대로 두어 철새들이 쉴 곳과 먹이를 마련해주고

철새 도래지에는 무분별한 출입을 자제하여

천수만이 철새들의 낙원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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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산5-1

041-66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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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낙원 ‘천수만’을 찾아가다

서산 버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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