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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8미 광시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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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7. 12. 12.


예산8미 광시한우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맛난음식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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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먹어야 할 음식이 다섯 가지였지만 이제는 여덟 가지가 되었습니다.  올해 예산 8미(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 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 국수, 광시 한우)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예산군 광시면은 예산황새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장대삼거리에서 뒷편으로 광시 한우거리가 조성되어 있죠.

한우의 특수부위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배부르게 먹는 것은 큰 맘을 먹어야 합니다.  한우거리 도로변에 약 30개의 고깃집이 있는데 대부분 식당과 정육점을 겸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30여 년 전부터 고깃집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한우거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직접 도축을  하는 곳이 많아서 천엽과 소간, 육회, 육사시미 정도는 서비스로 나옵니다. 광시 한우거리의 음식점에서 보통 모둠은 보통 생갈비, 특 꽃등심, 안창, 토시, 새우살, 업진, 안심 등으로 구성이 되는데 보통 두 명이 가서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100,000 ~ 130,000원 정도는 드는 것 같습니다. 



이날 의외의 매력은 바로 이 토시살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구워 놓으면 그다지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데 한 입 먹어보면 그 고소함과 육즙의 풍부함이 그만이네요. 토시살은 갈비에 속하는데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고 고기 맛도 연하면서 고소하지만 소 한 마리를 잡을 경우 부위도 주먹만 하게 나올 정도로 적게 나오는 부위라고 합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감 가는 음식인 소면 혹은 국수는 예산이 또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예산에서는 국수가 많이 생산되는데 예산 국수 하면  육수가 가장 큰 매력을 가졌지만 여전히 담백함이 깃들어 있는 국수 면발의 매력이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광시 한우거리가 시작되는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으로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광시한우 테마공원에는 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소의 특수부위로 토시살, 치마살, 안창살 등이 많이 소비되나 홍두깨살이나 아롱사태도 아주 조금씩 나오는 특수부위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광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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