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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 추천, 아이들과 갯벌체험하는 홍성 속동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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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9. 6. 27.



여름휴가지 추천, 홍성 속동 갯벌

아이들과 갯벌체험도 하고,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짙은 갤러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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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도 하지만 그런 걱정은 뒤로 하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보실까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 전 미리 다녀왔는데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에 위치한 속동 갯벌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바닷물이 많이 빠져나가 평평해져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속동갯벌체험관에서는 천수만 생태교육, 생태탐방로 체험, 갯벌체험, 살체험, 대나무낚시 체험, 배낚시 체험, 바다 공예체험, 나만의 연 만들기, 철새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체험은 물때에 따라 한정되어 있다고 하니 가시기 전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 및 시간을 확인하시고 예약·문의 후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속동 전망대 위에 올라와 갯벌을 보며 무분별한 개발에도 지켜지고 있음에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갯벌은 농경지나 산림 지역에 비해 생산력도 높고, 갯벌이 지역 내 생태계에 주는 가치는 수질정화, 해안선 안전, 문화유산 등 다양합니다. 이런 가치들을 인지하고 갯벌을 찾는 여행객들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기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갯벌로 내려가 보니 작은 고둥이 밑바닥을 드러낸 바다에 뿌려져 있습니다.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물이 빠져 있어도 적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체 수가 많고 주로 죽은 생물을 처리하기 때문에 갯벌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생물입니다.   


갯벌을 따라 걷던 중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놀고 있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장난감으로 흙을 담아 찍어내며 놀고 있습니다. 속동 갯벌은 혼합 개펄로 모래와 펄이 반반씩 섞여 있어 걸어 다녀도 잘 빠지지 않아 아이들과 놀기 좋습니다. 




데크로 이어진 계단을 오르면 천수만을 조망할 수 있는 배 모형의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석양이 물들 때 창 너머 하늘과 맞닿은 풍경 중 짙은 푸른색이 된다는 갤러리 짙은은 갯벌 여행 중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날씨가 더우면 안으로 들어와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쉴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매월 작가들을 달리하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6월은 홍성에서 활동 중인 오희숙 작가의 민화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7월은 서양화를 전시한다고 합니다. 휴가를 떠나 일상에서 무심코 이런 장소를 만난다면 감정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휴가 꼭 멀리 가야 할까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예술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홍성 속동 갯벌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 가득 담아 올 수 있는 여행되길 바랍니다. 

속동갯벌체험장, 속동전망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짙은 갤러리 
전화: 041-631-6609 
시간: 연중, 10:00~19:00 

속동갯벌체험장 
전화: 041-634-6867 
시간: 월~금, 09:00~18:00  
이메일: 1000su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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