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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서천의 대표 관광명소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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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9. 12. 12.



서천의 대표 관광명소 국립생태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자연속에 어우러진 멋진 생태 문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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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서천의 국립생태원',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미루다 이번에 드디어 남편과 함께 다녀왔어요.

주말 아침 일찍 서둘러서 도착한 생태원,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탁 트인 벌판에 넓게 위치하고 있는 생태원은 규모가 엄청나고 멋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조형물입니다. 웅장하고 이쁘네요.
충남인이면 할인이 있나 했는데 서천군민만 할인이 되네요.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은 성인 5,000원입니다. 안내문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국립생태원 구경 시작.
 



안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사슴공원입니다. 산양, 고라니, 사슴이 뛰어노는 곳인데 날이 추워서 인지 몇 마리 못봤어요.

방문자센터에서 전기차를 타고 국립생태원 벌판을 한 번 살펴봅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겨울이라 그런지 나뭇가지와 갈대숲만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갈대숲 습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잠시 산책한 후 메인 공간인 에코리움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에코리움 안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이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막상 들어와서 보니 에코리움도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에코리움은 열대관, 온대관, 극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특징에 맞는 동식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길 따라서 걷기만 하면 다양한 기념관을 볼 수 있습니다.
 


1층부터 둘러보는데 시설이 좋네요. 기념관도 있고 체험관도 있고, 가볍게 쉬면서 책도 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있습니다. 문화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니 좋습니다.
 



제일 처음 본 공간이 열대관인데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습니다.
실제로 열대 아마존에 온 것처럼 기온을 맞춰 놓았습니다. 신기한 식물과 동물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 아마존강에 살고 있는 열대 물고기와 티비로만 보았던 피라냐도 있습니다. 역시 사납게 생겼더라고요. 열대어지만 엄청 크기도 큰 물고기도 많습니다.
 



열대관을 지나면, 사막관, 온대관, 극지관 등 다양한 생태 환경을 볼 수 있는데, 각 환경에 맞게 온도를 맞춰놓아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극지관에서는 펭귄도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네요.
보는 거 좋은데 한편으로는 작은 공간에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짠하기도 하네요.
 


실내에서는 기획전시로 DMZ 생태전시회가 있는데, 실제로 외부에도 DMZ 공간을 만들어 놓아서 간접적으로 비무장지대 생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서 실내 에코리움 위주로 구경했는데 에코리움만 봐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아쉽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산책로 따라 걸으며 먼 산도 보고, 갈대숲도 걸어보고 하니 가슴과 머릿속이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막상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공존의 공간, 자연의 위대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은 꼭 와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옥상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소풍나오는 기분으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꽃 피는 봄이 되면 한 번 더 올 생각입니다.

그때는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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