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행복충만 충청남도

운해 너머 일출을 볼 수 있는 금산 진악산

댓글 0

도민리포터

2020. 11. 30.

 

 운해 너머 일출을 볼 수 있는 금산 진악산 

진악산은 해발 737m의 높이로, 충남에서 4번째 높은 산

 





운해 가득한 풍경 너머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명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금산 진악산으로 이곳은 금산 읍내에서 가까운 산인데도 의외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운해 일출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캄캄한 새벽에 출발해야하는 거 아시죠? 안전을 위해 산을 오르면서 촬영을 하는 대신 하산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머리에서 2km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가기에 그리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이렇게 데크가 잘 되어 있어 편히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데크가 있는 정상은 언제나 백패킹을 하는 이들이 있고, 이곳 또한 백패커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지만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이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출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기에 삼각대를 세팅해 두고 여유롭게 해가 뜨기를 기다립니다. 이 시간이 가장 설레면서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매일 뜨는 해지만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은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방한자켓과 핫팩은 필수입니다. 이른 아침 사진을 찍으니 삼각대도 있으면 더 좋겠죠??
 

    
제대로 된 운해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운해를 봅니다. 저 멀리 빨갛던 부분에서 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너무 멋져 자꾸 감탄사를 쏟아내게 됩니다. 
 

  
해가 뜨고 나서 다시 아침햇살에 운해도 빛에 물들어갑니다.
 

  
진악산은 해발 737m의 높이로, 충남에서 4번째 높은 산입니다.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봉의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서 성치산, 구봉산, 오대산, 대둔산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만난 풍경입니다. 발 아래에는 운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선이 산다면 바로 이런 곳이지 않을까요?
 

  
사진으로만 보던 운해를 이렇게 눈앞에서 보니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어쩌면 날씨 운이 좋아 이렇게 가득한 운해를 봤기에 사진을 더 남겨 두고 싶은가 봅니다. 이날은 안개가 심해 다른 지역은 안개 사고도 많았던 날이었는데도 이렇게 산위는 시야가 좋았답니다. 
 

  
억새도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금산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에 이 풍경을 보고 바로 운해에 풍덩 빠져 헤엄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산하는 길에 관음굴에 둘러 동굴 사진을 남겼습니다. 
 

  
왕복 4km의 등산인데 아름다운 운해를 보고 능선을 따라 오르내린 탓인지 그리 힘들지 않았답니다. 등산을 시작하는 이곳 휴게소에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편히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을 때는 금산군 금산음 양지리 221-28번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운해 너머 일출을 볼 수 있는 진악산 등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