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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푸른초원! 떠오르는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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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4. 19.

숨겨진 푸른초원! 떠오르는 핫플!

드넓은 초원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여행길에서 만난 새로운 핫플은 내게 늘 설레임을 줍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달리다 보면 이렇게 때로는 의도치 않게 행운의 장소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일대에 자리한 폐목장입니다.
드라이브길에 만난 드넓은 푸른초원이 한눈에 반했던 장소이지요.

 

보령시 천북면사무소 근처 하만 삼거리에서 천광로를 따라 약 700미터정도를 달리다 보니 벚꽃길 옆으로 푸른 언덕이 보입니다.

아직 지지 않은 핑크 벚꽃들과 푸른 하늘!
그리고 드넓은 초원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줍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수풀 너머로 탁 트인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니 마치 이곳은 제주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알고 온 건지, 아니면 지나치다 발견한 것인지 모를 방문객들의 차가 옆 길 공터에 2~3대 세우더니 연신 인생샷 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이곳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핫플로 꼽고 싶습니다.

푸른초원은 마치 컴퓨터 바탕화면에서나 보았던 장면같기도 하지요?
이렇게 드넓은 초원이 우리지역 충남에 자리하고 있었다니..
연신 놀라울 따름입니다.
 

간간이 들르던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빠지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저 위를 향해 초원을 달려 봅니다.
중앙에 길이 이렇게 나 있어서 초록잎들이 다치지 않고 갈 수 있어 좋습니다.
두 팔을 벌려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초원의 중앙에 서니 마치 스위스에 온 알프스 소녀 '하이디'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덕을 오르는 내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연신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는 곳입니다.

노래와는 다르게 현실 속 언덕 위에 오르니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듯한 목장이 보입니다.
그림같은 집이 아닌 허름한 폐목장이지만 사진에 담으니 왠지 레트로느낌 물씬 나는 멋진 풍경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니 벚꽃과 함께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저 멀리 동산들과 간간이 보이는 집들이 소박하니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주변 교회들도 풍경사진에 멋진 도우미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초지에 뛰어노는 말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그 덕에 이렇게 자연이 완성한 아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음이 아직 짙어지기 전이여서인지 초록잎들이 더욱 싱그럽고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신나게 초원을 달리며 어느 곳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멋진 풍경들을 사진속에 고이고이 저장 해 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한해를 또 꼬박 보내야 볼 수 있는 벚꽃들과 함께 드넓은 초원을 배경삼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한낮의 초원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
다시 들른 이곳에는 언덕 아래로 지는 태양빛이 환상적인 풍경을 또 만들어 냅니다.

역시 배경사진은 하늘과 태양!
날씨가 많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흐린날에도 어느 핫플에 뒤지지 않을만한 곳이지만 좋았던 날씨와 함께 더욱 더 빛이 났던 장소입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센스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일대 폐목장 >

- 소재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