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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행지 추천 아산 외암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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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6. 15.

500년 전통의 예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민속마을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가족끼리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충남 여행지인 천안에서 가까운 아산외암민속마을입니다. 500년 전통의 예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민속마을로 기와집을 비롯해서 초가집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민박과 카페를 비롯해서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돌담의 아름다운 곡선의 미와 산책로 따라 거닐면서 힐링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암민속마을에서 둘러보고 가까운 저잣거리에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잣거리에는 여러 식당이 있어 메뉴별로 차아가면 됩니다.



1. 아산 외암민속마을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아산 송악면 외암리에 자리한 중요 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입니다. 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되었을 정도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업을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통가옥을 활용한 체험으로 마을에는 23가구가 체험,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화산 자락이 품은 곳에 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커다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 아산의 민속마을 외암마을입니다. 설화산을 등지고 반대편에 위치한 맹사성 고택이 있는 중리) 마을과 함께 약 500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마을은 애초에 강 씨와 목 씨 등이 정착해 마을을 이루었다가,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을 지낸 예안 이씨의 이정)이 이주해 오면서 본격적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개울물은 설화산과 광덕산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서로 만나 흐르는 곳에 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물레방앗간과 마을 장승이 마을 길을 호위하듯이 지킴이처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커다란 기와집으로 영암댁, 참판댁, 송화댁 등의 양반 주택과 7, 80여 채의 초가집들이 이들 집 주위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모습을 유지한 채 남아 있어서 그때 그 시절의 생활 풍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관대작이 살았을 법한 기와집이 있는가 하면 그의 일손을 보던 사람들의 초가집이 그 모습 그대로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복체험이 가능하고 전통혼례도 가능합니다. 조선시대의 상류층의 풍류를 엿볼 수 있는 솟을대문과 마당 앞에 마련된 정자와 연못이 있어 여유로운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외암 이간 선생 묘-조선 후기의 문신 이간의 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210번지, 외암마을 북서쪽 삼상당[속칭 삼승댕이]에 있습니다. 외암마을 입구 반석교 동쪽에서 북쪽으로 약 300m 지점으로 새롭게 조성했는지 잔디가 이제 막 자라고 있으며 깨끗한 비석이 자리했습니다.

이간은 조선 후기 유학자이며 본관은 예안, 자는 공거, 호는 외암(巍巖)입니다. 우암송시열의 적전인 수암권상하의 제자 8명인 강문팔학사중 한 명으로, 이간은 벼슬에 뜻이 없어 과거를 보지 않았으며, 학행으로 여러 차례 벼슬이 내려졌으나, 잠시 회덕현감을 재임한 외에는 모두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간은 사후 1776년에 이조참판으로 증직되고, 1802년 이조판서로 다시 증직 되었습니다. 또한 1811년에 문정(文正)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으며, 몇 년 뒤 외암 서원에 봉향 되었습니다.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초가집에서 하룻밤을 체험할 수 있는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암 민속마을은 낮은 돌담이 곡선을 이루며 아름다운 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특색 있게 앞마당과 돌담장 아래 꽃을 식재해서 화사한 봄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설화산이 품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넓은 규모로 힐링 산책 코스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옥들에서 전해지는 고풍스러움과 전통 초가에서 전해지는 예스러움에서 고즈넉하고 농사를 짓는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교수댁 

조선시대 말 대구 판관, 전라도와 경상도 관찰사, 성균관 대사성, 명성황후 혼전향관을 지냈고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퇴암 이성열이 살던 집으로 후에 성균관 교수를 지낸 이용구가 살게 되면서 붙은 택호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대문이 잠겨 있어 내부는 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교수댁의 정원은 건재고택, 송화댁과 함께 외암마을을 대표합니다. 설화산에서 흘러온 수로를 마당으로 끌어들여 굽이치게 했다고 합니다.

아산 외암마을을 둘러보려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하룻밤 민박체험을 할 수 있다면 여유롭게 1박 2일 코스로 외암마을을 탐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목길에 안내되어 있는 지도에 따라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암리 참판댁, 풍덕댁, 교수댁 감찰댁 등 집집마다 독특한 고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감찰댁

감찰댁에서는 민박과 고택에서 스몰 웨딩도 진행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및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갔을 때는 차를 마시며 마당 정원에서 여유를 즐겼는데 이날은 너무 일찍 도착한 관계로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담장 너머로 본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요즘 시골에서도 볼 수 없는 초가집이 있어 낮은 돌담과 함께 정겨운 풍경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골목골목 거닐면서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골목을 거닐다 보면 찻집과 카페가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어서 커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외암마을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과 비슷합니다. 천안 드라이브 코스 아산 여행지로 추천해요.





2. 아산 외암마을 저잣거리-민속마을 맛집과 찻집 카페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1030-14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관광버스가 수십대 주찰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저잣거리에는 전통음식인 한정식을 취급하는 식당들이 여러 곳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운영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로 관광객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해서 다양한 메뉴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억말한정식, 주모네, 상전 등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호미숙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아산 외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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