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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여행 한국관광 100선 예산황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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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7. 8.

충남 예산여행 한국관광 100선 예산황새공원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황새복원 사업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추진


충남 예산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예당호 출렁다리&음악 분수와 예산 황새공원, 2곳이나 선정되었습니다. 충남 예산 가볼만한곳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 분수에 이어 예산 황새공원입니다. 자연환경 훼손으로 절멸되었던 천연기념물 황새의 성공적인 복원과 한반도 야생 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 조성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2014년 전국 최초로 조성되었습니다.

예산군은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황새복원 사업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여 2015년 9월 3일 황새 8개체를 자연에 방사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중 태어난 지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산황이는 야생으로의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산황이는 항공기 착륙 시 발생하는 기류에 휘말려 활주로에서 추락하면서 죽게 되어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충남 예산 가볼만한곳 답게 황새공원 잔디광장 길에 쉴 수 있는 의자에도 하트와 황새가 귀엽게 만들어져 아이들이 좋아할 포토존 같아요.

예산군은 황새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등 서식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곳 황새공원에 오면 황새 오픈 창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실제의 황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 생태 체험장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언덕에는 황새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물인 토끼, 양과 염소, 기니피어, 미니 당나귀 등을 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설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황새 문화원 앞에는 황새 가족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황새는 생태계에서 우산 종이라고 불립니다. 황새가 살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고 다른 다양한 종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황새의 야생 복귀는 인간을 포함한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예산 황새공원 황새 문화원 안내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 오후 5시
관람요금: 무료
휴관: 매주 월요일
문의: 041-339-8271, 8272

황새 문화원은 발열 체크 손 소독 철저히 하고 입장을 합니다.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사는 마을 이야기를 비롯하여 자연으로 돌아간 황새, 황새의 야생방사 기술 등 다양한 황새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황새가 은혜를 갚을 줄 알고 부와 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여 마을에 복을 주는 길조라고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황새의 둥지는 은행나무, 소나무, 미루나무, 참나무 등 높이 약 7~15m, 둥지의 모양은 사발 그릇 모양 나뭇가지로 엮어 만들고 마른풀로 채운다고 합니다. 황새는 3~4년생부터 번식이 가능하며 번식에 성공할 경우 일부일처를 견고히 유지하며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황새의 알 실물 관찰을 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황새알 실물 모형을 만져 볼 수도 있으며 닭의 알, 황새의 알, 오리의알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과 오면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끔 여행을 하다 보면 차창 밖으로 보이는 논에 흰색의 새가 보이면 모두 백로인 줄 알았어요. 두루미와 황새는 비슷하나 비교한 먹이, 둥지를 보니 다르네요. 그리고 두루미는 겨울철새이고 황새는 텃새입니다.

황새를 만나기 보기 위해 황새 문화관을 나와 숲 속 길을 걸어봅니다. 산수국이 핀 숲 속에 트리하우스는 말 그대로 작은 집을 연상케 하는데요. 황새, 꿩, 동박새 등 새의 명칭이 붙어 있으며 10여 동이 있습니다. 내부는 나무 침대, 테이블 의자 등 각 트리하우스마다 구조가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숲 속으로 접어드니 짙은 풀냄새, 산수국이 양쪽으로 예쁘게 핀 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꽃은 어느 꽃을 막론하고 사람의 마음을 온유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꽃을 보니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흐르는 것을 느끼게 돼 곤 합니다.

황새공원에 오면 이곳 오픈장에서 황새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보면 오후 2시 황새에게 먹이를 줄 때 보면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데 현재 이곳에는 황새가 많지를 않아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요. 정자엔 황새를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황새의 비상은 보이지가 않았어요.

넓게 펼쳐진 습지엔 다양한 동. 식물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식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갈대와 부들, 개망초는 눈에 익어 낯설지 않았어요. 부들 줄기에 핀 꽃은 갈색으로 소시지나 핫도그처럼 보이는데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합니다.

끝없이 이어진 단풍나무 가로수길을 걸어갑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개망초와 금계국이 화원을 이루고 있어 꽃길을 걷는듯합니다. 꾸밈없이 소박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두 번째 황새 오픈장에 도착하여 촘촘한 철망 사이로 황새를 들여다봤는데요. 거리가 멀지만 황새의 크기(112cm)가 느껴집니다. 그동안 자연으로 돌아간 황새(광시)는 대만 타이난시 용안 습지에 도착하여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태안군 송전탑에 둥지 튼 대황이 화평이 황새 부부의 이야기는 화제가 되었지요. 충남 예산 가볼 만한 곳 황새공원으로 황새 만나러 오세요.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푸른마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예산 황새공원 >

- 소재 :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리 230

- 문의 : 041-339-8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