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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힐링은 논산시민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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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7. 16.

나만의 힐링은 논산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언택트 공원

 


논산 시민공원은 관촉동에 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게 장점입니다. 대규모 공연 이외에도 시민공원 내 버스킹, 전시회 등을 통해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공원입니다. 직장인들은 퇴근 이후 여시 시민공원에 들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언택트 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논산 공설운동장 뒤편에 주차를 하시고 가면 첫 번째 입구 광장이 나옵니다. 주차시설은 공설운동장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든 오시면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족욕체험장이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 중단 상태이네요.

논산시민공원 안내표지가 있으며 사용 시 주의사항도 적혀 있습니다. 이 길로 시민공원을 크게 도는 걷는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걷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길로 안 가고 바로 안내 게시판 뒤편 편백나무숲으로 올라갔습니다.

치유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편백나무숲은 산림욕을 하기 좋은 장소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논산의 명품 숲으로 시민들의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편백나무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숙면과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아토피성 피부질환 등에 대한 면역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내뿜어 공기를 정화시키며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논산 시민공원은 크게 잔디광장, 거울연못, 인공폭포, 조깅코스, 편백나무숲, 소나무 숲, 무궁화동산, 힐링 숲, 족욕체험장, 관리사무소, 바닥분수광장 등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안내표지도 있어서 이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더라고요.

거울연못이라는 작은 연못이 있으며 정자도 있어서 여기서 잠시 쉼을 가져도 될 듯합니다. 연목 중간에 데크 다리도 있어서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사진을 찍으니 배경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논산시민공원 잔디광장 사이드에는 그늘막도 밑에서 쉬고 있는 분들도 많았으며, 또 각자 가져온 텐트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참 행복해 보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미니 도서관이 앙증맞게 있더라고요.

논산시민공원 내 보건소 쪽에는 편화의 소녀상이 있는데 시민공원 오시면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충남 논산 출신인 송신도 할머니에 대한 글이 비석에 쓰여있습니다.

"나는 아이도 없고, 돈도 없다. 목숨만 남았다.
이 목숨 다할 때까지 일본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논산 시민공원 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시 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그 농도에 따라 파랑, 녹색, 노랑, 빨강으로 표출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풍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금이야 코로나19라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니까 괜찮네요.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잔디광장 끝 쪽 인공폭포 쪽에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가 있는 바닥분수 광장입니다. 바닥분수광장 주변에는 부모님들이 그늘막에서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아이들이 노는 걸 보시면서 책도 읽으면서 오후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으시네요.

바닥분수광장을 지나면 인공폭포인 벽천폭포가 보입니다. 50분 가동하고 10분 쉬고 하는데 마침 제가 갔을 때는 폭포가 잠시 쉬는 10분이었나 봅니다. 여기에는 그늘 막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논산 시민들이 더 이상 대전, 서울 등의 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힐링할 수 있는 이런 시민공원이 있으니 논산이 점점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나무 숲을 지나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손님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찍고 싶었으나 도망갈 거 같아 멀리서만 찍었네요. 청설모는 저지대 평지 산림에서 고산지대 산림에 걸쳐 서식한다고 하네요. 주행성으로 주로 나무 위에서 활동하며, 지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매우 적으며 호두, 잣 등의 종자, 과실, 버섯, 곤충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태블리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논산 시민공원 >

- 소재 : 충남 논산시 관촉동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