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행복충만 충청남도

천안 자연누리성은 지금 새하얀 연꽃 세상

댓글 0

도민리포터

2021. 8. 2.

천안 자연누리성은 지금 새하얀 연꽃 세상


은은한 연꽃 향기 가득한 계절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연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초록 에너지가 가득한 7월, 천안 연꽃 여행지로 자연누리성을 찾았습니다.

천안 시내에서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자연누리성입니다.
자연누리성은 여름이 되면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는 곳으로 산과 꽃·물이 어우러진 광덕면 원덕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오전 이른 시간을 이용해 자연누리성을 찾았는데요, 자연누리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자연누리성임을 알리는 표지석과 주홍빛 능소화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자연누리성 입구에 '충청남도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알림판이 눈길을 끄는데요, 자연누리성은 아이들이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찾는 체험학습장으로, 여름이면 백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입니다.
누리 테마공원 주변으로 갖가지 여름꽃들이 만발한 모습이지만, 연꽃 풍경이 궁금해 발걸음 총총 인근 연꽃 단지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 자연누리성

자연누리성 백련지에는 가장 먼저 연분홍빛 홍련이 반겨줍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인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눈부시게 피어난 홍련은 바라만 봐도 좋을 정도로 마음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이곳 백련지는 다른 곳에 비해 연꽃이 조금 늦게 개화하는데요, 규모는 아담하지만, 연꽃을 감상하며 가볍게 걷기 좋은 곳으로 연꽃 힐링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연꽃 단지에는 뜨거운 햇살 아래 새하얀 백련이 옹기종기 피어나고 단아한 멋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진흙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연꽃의 향연에 절로 힐링되는 느낌이었는데요,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누리교를 걸으며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만끽해 보았습니다.
 

백련지의 할매바위와 거북이들, 그 주변으로 새하얀 백련이 수면 위로 속살을 드러내며 연꽃 향기를 가득 뿜어내고 있습니다. 백련은 꽃 중의 꽃으로 연꽃 가운데에서도 꽃이 가장 크고 꽃잎도 넓어 보면 볼수록 매력이 가득합니다. 코끝으로 전해오는 연꽃향을 맡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누리성의 백련지 연꽃은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초록 연잎들과 순백의 꽃을 피워내는 백련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었는데요, 고고하게 피어난 백련에 드문드문 홍련이 어우러진 황홀한 모습은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청정한 자연에서 모처럼 연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자연누리성 백련지는 비대면 여행지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가볼 만한 곳이 고민된다면, 천안 연꽃 명소 자연누리성으로 발걸음 해보는 건 어떨까요.
호젓하게 연꽃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싱그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네잎클로버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천안 자연누리성 >

- 소재 :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