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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등산뒤에 먹는 시원한 등산로의 콩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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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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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등산뒤에 먹는 시원한 등산로의 콩국수 한그릇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사람과의 만남도 쉽지 않은 지금은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하는 것 외에는 일상의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가 않습니다. 한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는 운동이라도 해서 식욕을 돋우어야 하는데 말이죠.

동학사로 가는길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상하신리마을이 있는 곳으로 등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동학사로 출발하는 등산객들이 많은 편이고 갑사도 적지가 않은 편이라서요.

요즘에는 정말 더워서 어디를 가는 것조차 쉽지가 않네요. 물소리를 들어가면서 턱끝까지 차오르는 숨과 가져간 물이 있지만 탈 것 같은 갈증을 느끼면서 등산을 했다면 콩국수만한 것이 없죠.

이곳은 공주 으뜸맛집으로 지정된 곳으로 등산을 하신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여름에는 콩국수가 가장 입맛을 땡기게 하죠. 순두부백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우선 안심콜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갑니다. 언제쯤 안심콜을 체크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을까요.
요즘에는 비접촉식으로 이렇게 체온을 잴 수 있는 기기가 대부분 식당에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국산 콩국수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왔는데요. 역시 하고 있네요. 다행입니다. 뜨뜻한 순두부보다는 콩국수가 먹고 싶은 날이었거든요.

이 콩국수 한 그릇에 오늘의 피곤함과 고단함 그리고 코로나19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집니다. 시원한 콩국물과 오이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콩국수에는 고소하게 볶아 빻은 콩가루가 들어가게 됩니다. 콩가루의 고소함이 국물에 배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콩국수에는 이렇게 묵은 김치보다는 막 담은 것 같은 김치가 어울리는데 그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노란 콩국물이 잘 배어 나온 콩국물을 한 수저 먼저 떠먹어봅니다. 역시 이 맛에  콩국수를 먹는 것 같습니다. 오이와 중면을 적당하게 같이 먹어봅니다.

대두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혈당 증가를 완만하게 해 당뇨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콩 단백질에는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펩타이드(peptide) 성분이 들어 있고 콩에는 항산화 성분도 많아 몸속에서 염증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맛과 건강을 다 잡은 식품이 콩국수입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서영love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계룡산 등산로식당 >

- 소재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454-4
- 문의 :  041-857-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