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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과 태학산자연휴양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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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9. 20.

충남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과 태학산자연휴양림 여행

 


충남 천안시 남쪽지역에 우뚝 솟은 해발 460m 높이의 태학산은 학이 춤을 추는 형태 처럼 생겼다하여 태학산 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산중턱에는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이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바위위에 조성된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군바위라고 불리던 것을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1964년9월3일 보물 제407호로 지정되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태학사를 거쳐 태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자리잡은 암반 더미 정면에 높이 710cm 거대한 불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마애불 윗부분에는 비가림을 위한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고려 후기 마애불의 일반적인 양식으로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조각하고 신체는 선을 이용하여 표현하였고 민머리 위에는 둥근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다.

상체와 양쪽 옷자락에는 세로선의 옷주름을 표현하였고 하체에는 U자형의 옷주름을 새겼는데, 옷주름은 좌우가 대칭을 이루고 있어 도식화된 면을 엿볼 수 있다.

두 손은 가슴까지 들어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했으며 오른손은 왼손 위에 손등이 보이도록 조성하였는데 고려시대 유행하던 미륵불상의 손모양을 하고 있어 미륵불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보물 제407호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70

오랜 세월 장군바위라고만 불리던 이불상은 춘담스님이 1927년 태학산 등산길에 이곳을 찾게 되었고 폐사된 해선암을 재건하여 이곳을 가꾸고 마애불의 이름을 찾기 위하여 노력을 하셨다

춘담 스님은 1932년 마곡사 명허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서 불교에 입문하고 해선암을 1959년 산의 명칭을 따라 태학사로 개명하고 문교부에 수차례 건의하여 1963년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이라는 명칭을 부여 받았다.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이라는 명칭으로 문화재로 등록된 이후에도 한국불교 태고종 세종충남교구에 속하는 태학사에서 불상 주변을 관리하고 정화하여 천안시에서 관리사찰로 지정하였다

태학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159
041-566-7491

태학산에 조성된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찾아가는 길목에 조성된 태학산자연휴양림은 1,055,498㎡ 면적에 2001년도에 개장하여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어린이놀이시설, 유아숲체험원, 등산로, 대피소, 정자 등을 갖추고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은 괭이밥4인실, 30㎡, 구절초4인실, 30㎡, 금낭화4인실,30㎡ , 노루귀8인실50㎡, 매발톱4인실30㎡, 복수초4인실30㎡, 양지꽃4인실30㎡, 은방울8인실,50㎡, 참나리4인실30㎡, 초롱꽃4인실30㎡, 투구꽃4인실30㎡ 등이 자리잡고 있다.

숲속의 집 실내에는 전자레인지, TV, Wi-Fi, 난방, 냉장고, 바베큐, 샤워실, 샤워장, 세면도구, 야외테이블, 에어컨, 온수, 온수샤워장, 이불장, 인덕션, 전기, 전기, 전기밥솥, 전기포트, 취사도구, 커피포트, 탁자(테이블), 포트기, 헤어드라이기, 화로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고 숲속의집은 4인실이 주말과 성수기에 7만원 주중 5만원, 8인실이 성수기와 주말에 9만원 주중에 7만원 이고 오토캠핑장은 성수기주말 3만원 주중이 2만5천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태학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1코스(1.9km) 주차장-관리사무소-숲속의집-정상, 2코스(1.5km) 주차장-관리사무소-숲속의집-정상, 3코스(1.7km) 관리사무소-태학사-삼태리마애여래입상-정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105-2
041-529-5108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마패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