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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이 처음 재배된 개삼터와 개삼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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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9. 21.

금산 인삼이 처음 재배된 개삼터와 개삼터 공원

개삼터 공원에서 만나는 금산인삼의 역사

 


▲ 개삼터공원

누구든지 금산 하면 인삼, 인삼 하면 금산이 떠 오를 정도로 금산은 인삼이 많이 재배되는 인삼의 고장이다. 인삼이 최초로 열린 곳'이라는 의미로 '개삼터'라고 명명되었고, 이곳에는 개삼처 공원이 설치되어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금산은 인삼 등을 재배하여 FAO 세계 중요 농업 유산과 국가 중요 농업 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어 그 중요성 또한 높다.

▲ 국제인삼유통센터옆인삼모형

금산을 여행하면서 금산 읍내에서 인삼을 많이 볼 수 있다. 인삼의 모형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데, 바로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다.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와 금산 역사문화박물관 앞에 큰 모형이 있고, 국제인삼유통센터 옆에는 수십 개의 인삼모형을 볼 수 있다. 금산인삼랜드 휴게소 뒤편의 작은 공원에서도 인삼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이 된다.

▲ 개삼터공원

금산 인삼이 처음 재배된 곳은 금산군 진악산 아래 남이면 성곡리 즉 지금의 개삼터 공원이다. 개삼터 공원에 가면 먼저 인삼의 조형물이 보이고, 그 뒤로는 6년근 인삼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형물이 있다.

▲ 금산인삼휴게소인삼모형

인삼은 삼의 모양이 마치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여 인삼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금산 인삼이 씨를 뿌리게 된 과정을 설치물과 설명문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이곳이 금산 인삼의 최초 재배지가 된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0여 년 전 강 씨 성을 가진 처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 개삼터공원

강 처사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마저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어머니의 쾌유를 빌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의 뿌리를 달여 드리라 하는 계시를 받아 어머니의 병환이 완쾌되었다고 한다.

▲ 개삼터공원

강 처사는 그 씨앗을 이곳 남이면 성곡리 마을에 심어 인삼의 처음 재배지 개삼터공원이 되었다. 이곳에는 그 과정이 설치물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 이 설치물과 안내문을 통해서 금산 인삼의 첫 재배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 개삼터공원

이곳에 강 처사가 살던 초가집도 복원되어 있고 또한 1983년 7월에 인삼이 시작된 뜻을 기리기 위해 개삼각도 지었다. 해마다 열리는 인삼축제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1981년 제 1회 금산 인삼 축제가 거행되었고 1996년에는 문화 관광 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였다. 이곳에는 장미공원이 있어 가을 장미가 곱게 피어났다.

▲ 개삼터공원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 인삼축제가 열리지 않지만 축제가 시작되면 이곳 개삼터에서 개삼제 지내는 것으로 인삼축제가 막이 오른다. 금산에서는 금산인삼엑스포나 금산인삼축제 등을 통해서 국내외에 많은 홍보를 하고 있고 이를 통한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 인삼

금산 읍내에는 금산 인삼을 파는 많은 점포가 있다. 수삼부터 홍삼 그리고 흑삼과 인삼을 가동한 제품을 판매하여 다양한 금산인삼의 효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곳에 가서 홍삼제품과 수삼을 사왔는데 누구든지 인삼시장에 가게되면 인삼제품을 구입하게 된다.
  

▲ 인삼튀김

이곳에서도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홍삼 절편, 홍삼, 홍삼추출제품, 홍삼젤리, 홍삼캔디, 흑삼젤리 등 정말 인삼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인삼튀김을 사 먹었는데 7개에 10,000원을 하는데 정말 맛이 좋았다.
 

▲ 인삼막걸리

보통 4 ~ 6년근 인삼은 생으로 갈아 마시고, 요리로 사용하거나, 생삼 껍질을 살짝 벗겨 내고 그대로 햇볕에 말려 건조한 백삼은 약재와 차로 사용하기 좋고, 생삼을 수증기로 쪄서 익힌 다음 건조 시킨 홍삼이나 흑삼도 환, 차 등으로 기력 회복을 위해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

▲ 개삼터 어린이놀이터

이곳에는 놀이터가 있어 가족단위로 소풍을 와서 함께 즐기이에도 참 좋다. 천천히 공원을 산책하고 금산인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은 곳이다.

▲ 개삼터공원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이병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금산 개삼터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