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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논산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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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0. 7.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논산 시민공원


도시에 살면서 손쉽게 공원을 갈수 있고 그 공원에서 산책과 힐링을 찾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 것 같습니다.

논산시에 있는 논산시민공원이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될듯한데 논산시민공원이 자리 잡은 곳 주변에는 논산시민운동장, 논산시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센터, 도서관, 논산문화원 등 시민 편의시설 및 문화공간이 자리 잡고 있는 문화타운이 조성되어 하루에도 천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타운에서 메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논산시민공원에는 연못, 잔디마당, 편백나무숲, 소나무 숲. 벽천폭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분수와 넓은 잔디마당이 있습니다.
가볍게 숲속을 산책할 수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넓은 잔디마당에서 뛰어놀아도 걱정 없이 건강과 힐링을 통해 쉼을 찾을 수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 곳곳의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자라고 있어 걸어가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논산 시민공원은 2016년에 개장했는데 4계절 언제나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휴식의 공간이 되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원면적이 5,662제곱 미터라고 하며 그 넓은 곳에 참 많은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데 개장 후 시기가 지나 나무들도 자리 잡고 울창한 숲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민운동장 쪽에서 잔디광장으로 넘어가게 되는 곳에서 만나게 되는 편백나무숲은 도심에서 정말로 만기 쉽지 않은 편백숲을 거닐 수 있습니다. 편백숲하면 무엇보다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 건강에 특히 좋은 나무로 알려져 있어 곳곳에 벤치가 준비되어 있어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숲은 특유의 청량함이 온몸을 감싸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해서 치유의 숲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성 피부질환 효과, 진정작용과 쾌적한 효과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낮 기온이 여름 날씨였는데 편백숲을 들어가는 순간 신기하게도 더위가 싹 사라지고 시원하고 청명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시의 숲은 숲에서 자라는 나무들로 인하여 3~7도 정도 낮추고 습도를 9~23% 높여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줍니다. 편백숲과 같이 숲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 숲에서도 시원함과 청명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천천히 쉼을 갖고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이고, 특히 이곳이 논산시 반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그러한 느낌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공원을 걷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테마로 공원을 조성해놓았는데 이번에는 소나무 숲을 지나서 무궁화 동산으로 가보았습니다.
무궁화 동산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해온 강인하며 밝고 맑은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그 고위한 정신을 길이 선양하고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쉴 수 있는 의자 하나하나도 많이 신경 써서 설치해놓았습니다.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 형태로 의자를 만들어 놓았는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쉬면서 자연스럽게 논산딸기 이야기가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반야산 자락에 자리잡은 시민공원의 숲속 모습입니다. 녹음 짙은 공원은 이제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듯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하나둘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 벽천폭포와 정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이 폭포 앞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곤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게 멈추게 한 코로나가 얼른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벽천폭포 뒤에는 아름다운 풍차가 있는 수변공원이 있습니다. 현재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 새 부지를 가꾸는 일도 한창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봄에는 튤립, 팬지 등을 볼 수 있는데 현재는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만 볼 수 있었습니다.

논산 시민공원은 도심 속에 조성된 공원인데 도심 속 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목식재가 다양한 종류로 잘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민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 1킬로 미터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가는 곳곳마다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마당입니다. 시민들의 편의제공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의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최근의 도시설계를 보면 기존에는 좁은 공간에 많은 건물, 높은 건물을 만들고 길을 잘 만들어내는것이 도시설계의 기본이라면 최근 트렌드는 도시공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도시설계가 우선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논산시민공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아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연인들과 쉼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 공간 등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피크닉하고 좋은 넓은 잔디마당입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색 잔디, 그리고 예쁜 파라솔이 있는 이곳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보건소가 있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가을철이기도 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바닥분수 가동이 중단되어 뜨거운 여름에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던 바닥분수가 텅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시끌벅적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상상해 보며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에는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논산시민공원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심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찾는 공간입니다. 도심 속에서 복합휴양공간으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많은 수목들의 모습을 보며   충전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여러 행사가 멈춰있지만 딱히 행사가 아니어도 요즘처럼 날씨좋은 가을에 조용하게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하러 자주 들러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임데라스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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