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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동헌 형방청 결성향교 충남 홍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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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0. 20.

결성동헌 형방청 결성향교 충남 홍성 여행


 

홍성 결성읍성 성터가 남겨져 있는 석당산 자락 동쪽에 자리잡은 결성동헌은 1989년 4월2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

결성동헌은 고려말에 결성면 금곡리 분우터에 있다가 조선 정종 2년(1400)에 결성읍 산성 정상으로 옮겼다가 현종 6년(1665) 현재의 위치인 읍내리로 옮겨 지어졌다.

조선시대 홍성 결성지방 관리들이 업무를 처리하던 공간인 결성동헌 외삼문을 들어서면 행정업무를 처리하던 동헌과 책과 문서를 보관하면서 관리의 자제가 지내던 책실로 구성되어 있다.

결성동헌은 팔작지붕을 얹은 기와 목조건축물로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건축물로 지어졌으면 중앙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청을 조성하여 결성현감이 이곳에서 관아의 일을 처리하였다.

결성동헌이 자리잡은 곳에서 고개길을 내려가다 보면 왼편에 관아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출입문 현판에 형방문 이라고 적혀 있어서 동헌의 산하기관인 형방의 근무처임을 알수가 있다.

결성 형방청은 앞에서 볼 때 사다리꼴인 우진각지붕을 얹은 기와 목조건축물로 조성되었으며 건물형태는 ㄱ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책실은 앞면 2칸·옆면 1칸 반 크기로 조성되었다.

결성형방청 건물 뒤편에는 신목이라고 불리는 회화나무가 자리잡고 있는데 동래정씨 귀령공이 1424년(세종6년) 홍성군 결성현감으로 부임하여 이곳에 회화나무3그루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결성동헌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
충남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738번길 23

홍남서로가 이어지는 지방도 96번 도로에서 바라보면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너머로 소나무 숲사이에 자리잡은 결성향교가 고즈넉한 분위기로 결성을 지키고 자리잡고 있다.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신금성 구읍치에 처음으로 세워졌다가 결성읍성으로 읍치가 옮겨지게 됨에 따라 1406년 현재의 자리로 신축 이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성향교는 고려말에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공자를 모시면서 유학을 중심으로 지방교육을 담당하던 관립 교육기관으로 유학을 숭상하던 조선시대에 결성관아와 함께 지역의 중심이 되었다.

결성향교는 조선시대 발발한 임진왜란 당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인조 1년(1623년) 중수를 하고 1674년(현종15년)과 1808년(순조8년)에 증개축을 거듭하면서 세월을 견디어 왔다.

1914년과 1923년에 지방유림들이 기금을 모아 대대적인 보수를 하였으며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로 분류되어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134호로 1997년 12월23일 지정되었다.

결성향교는 2003년에 외삼문을 세워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홍살문 뒤편에는 공적비와 공덕비가 세워져 있고 홍살문 왼편에는 2011년 세운 결성향교 표지석이 자리잡고 있다.

홍살문을 따라 올라가면 명륜당과 대성전이 자리잡은 전학 후묘식 배치로 자리잡고 있는 결성향교의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 4현과 국내의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대성전은 맞배지붕을 얹은 기와 목조건축물로 정면 4칸과 측면2칸 건축물로 조성되었고 경내에는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자리잡고 있고 기물 보관창고인 제기고 등의 건축물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제사를 봉행하고 있으며 명륜당아카데미, 결성향교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결성향교 좌우측에는 수령 600년으로 홍성군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와 수령 600년 된 느티나무가 우뚝 서있어서 눈길을 끈다.

결성향교
충남 홍성군 문화재
충남 기념물 134호 결성향교
주소 충남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707번길 21-8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마패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홍성 결성향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