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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여행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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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0. 25.

안심여행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춘장대 나들목에서 15분 거리를 달려 찾아간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먼저 멋진 이국적인 느낌이 확 밀려오는 듯한 풍차 두 대에 시선이 먼저 닿았다. 풍차 옆으로 울창한 송림과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에 한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있었다. 어쩌면 한여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와 있었던 듯하다.

정말 많은 사람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와~ 이 가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오다니~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서해안 해수욕장 중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한 해수욕장의 하나임은 분명한데 이 가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올 줄 몰랐다. 한적한 가을 바닷가를 찾고 싶었을 뿐인데 완전 반전이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의 하나이다. 춘장대해수욕장 입장은 무료이고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800여 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샤워실, 화장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준비되어있다. 그런데? 중앙 솔밭캠핑장은 개인소유? 로 솔밭캠핑장 1박 사용시 요금은 30,000원인데 좋은 점은 온수 샤워장도 있는데 온수 샤워장의 사용요금은 1,000원이라고 한다.

게다가 춘장대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연학습장 8선에 오른 곳으로 갯벌에 나가면 조개와 개불, 맛조개에 운 좋은 날엔 낙지도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백사장 바닷가로 들어가니 와~ 정말~ 많다! 이 가을에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다. 사실 요즘 10월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많이 덥긴 했다.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나? 를 연발하며 한가하고 고즈넉한 바닷가를 그리며 온 그 기대는 완전 날아가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야지. 그래, 즐기자, 이 더위를 우리도 여기서 함께 식히고 가자! 그렇게 바닷가 해수욕하는 사람들과 한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누렸다. 가을 속 한여름 더위를 말이다.

때마침 만조라 해수욕하기는 제격이었다. 찰랑찰랑 물속에 발도 담그고, 파도와 함께 답답한 마음도 날려 보내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코로나 발생 이후 사실은 비대면이니 언택트니 하면서 사람이 사는 세상에 사람을 접하지 말라니 많은 사람들이 답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바닷가로 계곡으로, 자연 속으로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올 수밖에 없잖은가?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 곳들도 이제는 안심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된 듯하다. 모두가 다 밖으로 나오는 세상에 안심하고 함께 손잡고 나와야 하는데 말이다.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고 꿈꾸어 보자!

백신접종도 거의 다 맞아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자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감기약처럼 부담 없이 사먹을 수 있는 코로나 약이 나올 때까지는 2차 접종까지 백신을 맞았더라고 마스크는 꼭하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백신접종보다 더 좋은 백신은 마스크라고 말이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래 지키자! 아직은 서로 배려하자! 조금만 더 참자! 그것만이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니까.
  
춘장대해수욕장 :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동산지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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