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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길 걷고 싶은 아산 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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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0. 29.

가을이 오는 길 걷고 싶은 아산 현충사


 가을이 오는 길 걷고 싶은 아산 현충사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누구가 다르겠지만 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사색하고 걷는 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똑같은 곳을 가더라고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조금씩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아산에서 가을이면 제일 생각나는 곳은 현충사입니다. 현충사는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충사 주차장 입구에는 벌써 가을의 느낌이 물씬 은행나무 잎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아산에는 이곳 주자창 쪽이 햇빛이 가장 잘 드는 장소인지 가을 단풍이 가장 빠르게 시작하는 것 같아요.

현충사 입장시간은 오전 9:00~오후 6:00까지입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오전 시간 때를 이용하면 한적한 현충사를 사색하면서 걷기 좋습니다. 현충사를 들어오면 우측으로는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 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이곳을 둘러보아도 좋답니다.

현충사로 들어가는 충무문 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문이 너무나 멋진데 여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기념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충무문에 들어서면 가운데 당당하게 서 있는 멋진 소나무를 볼 수 있는데요 충남의 상징물 소나무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소나무를 중심으로 왼쪽은 구 현충사 자리입니다. 우측으로는 이순신 고택이 있고 직진으로는 사당을 만날 수 있답니다.

현충사 사당의 입구인 충의문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1706년 충청도 유생들이 숙종 임금께 상소하여 조정에서 이를 허락해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1707년 숙종 임금께서 현충사란 액자를 하사하였고.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현충사는 철폐되었으며, 1906년 을사늑약에 분노한 유림들이 현충사 유허비를 건립하였답니다. 일제 치하에서 이충무공 묘소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지경에 처하자 우리 민족 지사들이 ‘이충무공 유적보존회’를 조직하고 동아일보사의 협력으로 민족 성금을 모아 1932년 현충사를 중건하였습니다.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1967년 본래의 1932년에 중건한 옛 사당 위편에 새로운 현충사를 준공하였고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여 매년 정부주관으로 제전을 올리고 있습니다.

장군의 사당을 둘러 내려오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때까지 거주했던 고택을 볼 수 있는데요 봄이면 홍매화 꽃을 촬영하러 많은 분들이 찾는 장 소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장군의 제사가 모셔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택 왼쪽에 서 있는 은행나무 두 구루입니다. 현충사에서는 이 은행나무가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시원한 그늘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현충사를 한 바퀴 걸어보면 계절의 시간을 느낄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현충사에서 가을을 마음속에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현충사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짱구아빠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아산 현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