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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다 구름이 예쁜 비인해변 갯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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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1. 1.

하늘 바다 구름이 예쁜 비인해변 갯벌체험

갯벌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 직접 우리 갯벌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자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시간은 따뜻한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날씨에 자녀와 함께 비인해변 갯벌체험은 어떠신가요?

출발하기 전 서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seocheon.go.kr/)에서 물때 시간을 확인하고 조개담을 용기, 꽃삽과 호미를 챙겨서 비인해수욕장을 네비찍고 가면 된다.

가는 동안 예쁜 구름을 보며 아이들에게 "갯벌에는 무엇이 살지?" 질문을 하면 뒷 자석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종알종알 이야기 꽃과 웃음 꽃으로 가는 길이 짧게 느껴진다. 

비인해변에 도착하니  넓게 펼쳐진 갯벌에 벌써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리 잡고 무언가를 열심히 캐고 있다.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빨리 들어가자고 두 손을 잡고 끌기 시작한다.

▲ 비인해변 갯벌
▲ 솔섬과 비인해변 갯벌
▲ 하늘과 맞다은 비인해변 갯벌

아이들은 갯벌 안으로 가는 길에 조개며 작은 물고기, 아기꽃게가 보이니 보물이라도 발견한 거 처럼 발길을 멈추고 "엄마 엄마 이거봐" "나 꽃게 찾았어!!" "조개조개" 흥분과 호기심 섞인 목소리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 갯벌에는 왜? 구멍이 이리 많을까?
▲ 소라에 숨은 소라게
▲ 국산 골뱅이
▲ 아기꽃게

갯벌에 작은 생물들을 구경하느라 바쁜 아이들과 깊숙히 들어가서 우리도 조개 잡을 자리를 잡고 조개 숨구멍을 찾아서 살살살 맛소금을 넣어주면 안에 들어있던 맛조개가 짠 바닷물이 들어온지 알고 쏙 튀어 나온다.집게 손으로 쏜살같이 잡고 당기면 맛조개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나온다.

▲ 맛소금으로 맛조개 잡이
▲ 긴 몸매를 가진 맛조개
▲ 조개잡는 아이들

또 꽃삽으로 두번만 뻘을 떠보면 와!! 신기해!!
아주 쉽게 동글동글 귀여운 동죽이 나온다. 살살 고인물에 씻어보면 뽀얀 껍질을 내보이며 아이들의 목소리는 더 높아지고 호미로 땅을 파며  "여기있다! 저기있다! 또있네!!" 동죽 천국인 이곳을 즐기게 된다.

▲ 뽀얀 옷을 입고있는 동죽이
▲ 아기동죽이는 놓아주기

한참을 갯벌 탐험을 하다보니 '윙~~~~'하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물이 들어오고 있다고 알려주는 소리가 들렸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동죽이를 수확 하신 분들을 보니 우리가 잡은 동죽이는 초라하지만 딱 한번 된장찌개에 넣어 먹을 정도만 챙기고 아기 동죽이는 놓아주기로 했다.

▲ 갯벌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
▲ 만조시간이 되었나봐요. 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 우리가 한시간 동안 잡은 갯벌친구들

갯벌을 떠나는게 아쉬운지 아이들은 발걸음이 무겁지만 본인들이 직접 캐고 잡은 조개와 꽃게를 보면서 수다쟁이들이 된다. 비인해변 입구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나와보니 갯벌은 바닷물로 꽉차 있었다.

▲ 비인해변 산책로
▲ 비인해수욕장으로 바뀌었다
▲ 비인해변에서 물놀이

아이들은 다시 바닷물에 발을 담그러 갔다가 한참을 놀다가 나왔다.
서천군 비인해변은 금방 함께 했던 갯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물때 시간을 잘 맞추면 아이들은 갯벌 친구들과 즐거운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른들은 벤치에 앉아 파란 가을하늘 동글 동글 뭉개구름과 출렁이는 더 넓은 서해바다를 보면 속이 뻥 뚫리는 힐링시간을 갖을 수 있는 온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주말에 아이들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서천군 여행지로 비인해변은 이 모든게 무료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어촌의 모습과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직접 만지고 잡고 볼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소 비인해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또오자는 아이들과 석양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 하던 아이들이 안쓰러우셨죠?
비인해변이 아주 넓어서 자연이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네요.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담아주고 싶다면 드넓은 갯벌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달밝음해맑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천 비인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