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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몰 명소 '남당 노을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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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1. 2.

서해 일몰 명소 '남당 노을 전망대'


바다는 누구나 좋아할 것이고, 바다 일몰은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바다 일몰을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저는 그런 곳이 홍성에 위치한 '남당노을전망대'라고 생각해요.
이 곳은 전망대 위에서도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 아래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데, 전망대가 독특하게 생겨서 위에서 보는 모습과 아래에서 보는 모습이 느낌이 아주 다릅니다.
독특한 모양과 강렬한 붉은색 덕분에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도 아주 유명한 촬영지이기도 하죠. 그래서 일몰시간에는 삼각대를 설치하고 촬영하는 사진가들을 흔히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지는 않아요. 의외로 한적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더 조용한 편이지요.

하늘이 좋은 날은 바다가 더 아름답습니다.
앞에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전망대쪽은 사람이 없지만, 고운 백사장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
10월인데도 올해는 며칠 전까지만해도 이상 기온으로 한낮에도 매우 더웠지요.
그런 날씨 덕에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고 있고,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볍습니다.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는데, 저 건물에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써있네요.
저 카페에 앉아 일몰을 보면 또 어떨지 궁금해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늦은 오후 시간이다 보니 길게 드리워진 전망대의 그림자가 참 예쁘네요.

최근 기후변화로 이상 고파랑이 자주 내습하면서 발생한 백사장 유실과 침식된 연안을 복원하기 위해 '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완료했는데, 그 주요내용은 침식된 해안을 모래로 덮는 '양빈'으로 백사장을 복원하고 '남당 노을 전망대'를 설치한 것이라 합니다. 앞으로도 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 외에 축제광장, 해양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관광과 레저, 휴식공간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하니,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엘리사벳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홍성 남당노을전망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