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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서 꼭 올라야할 정상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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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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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서 꼭 올라야할 정상 옥녀봉

금강, 논산평야 등 풍경에 감탄

 

 


안녕하세요. 논산 강경읍을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논산 8경 중 하나인 옥녀봉입니다.

옥녀봉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옥녀봉 정상에 오르면 금강 하구에 위치한 논산평야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강경 읍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 역시 꼭 둘러봐야 하는 장소 입니다.

옥녀봉 정상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반기는 건 넓은 잔디밭이었습니다. 언덕을 걸어 올라와 가쁜 숨을 돌리기 무섭게 넓은 잔디밭 한 켠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었습니다. 차량도 없어서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디밭은 지나면 우뚝 솟은 봉수대가 옥녀봉의 정상입니다. 봉수대는 그 옛날 휴대폰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적이 침입했을 때 육지로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봉수대 역시 정말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수대를 지나면 금강을 따라서 들어서 있는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강경과 붙어 있는 부여와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특히, 넓은 평야지대와 금강의 갈대가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기분을 줬습니다. 옛날에는 바닷 배가 금강을 따라 내륙까지 이동을 했으며, 강경이 아주 중요한 교통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시선을 시선에 사로잡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반대편으로는 조용한 강경 읍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언덕 아래 길을 따라 이동해 보니 옥녀봉 아래로 다양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강경산문화공원이 조성 중으로 야외 테라스와 카페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이나 정돈은 거의 마무리 상태여서 조만간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녀봉 정상 못지않은 경치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는 우리나라 침례교 최초 예배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강제로 불을 냈다가 지난 2013년에 복원된 장소입니다.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기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시선을 사로잡는 경치를 보고 싶은 분은 논산 강경에 들려 옥녀봉을 꼭 오르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국보남자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논산 강경 옥녀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