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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만나는 공룡 : 아이와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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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2. 1. 16.

보령에서 만나는 공룡 :

아이와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요


겨울이 되면 인기 있는 지역이 바로 보령 천북입니다. 겨울철 별미 굴구이 굴찜을 먹으로 보령 천북을 찾았다면 놓치지말고 방문해야한다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추천하는 곳 바로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맨삽지입니다.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45
이곳은 현재 네비게이션에 별도로 나오지 않아 따로 주소를 입력해서 가야합니다. 길가에 저 안내문이 나오면 바로 그곳이 목적지입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고 길가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이제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하면서 더 많은 이들이 보령을 찾고 있으니 빨리 주차장이 마련되면 더 좋을 듯합니다.

보령에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니 신기하죠? 이제는 훌쩍 커버려 더 이상은 공룡에 관심이 없는 아이와 함께 찾았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사이즈의 공룡 조형물을 보고 신기해하며 이곳을 즐겼답니다.

사실 이곳을 가려면 주 도로에서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서 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한 탓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늘이 좋았던 날 방문했더니 주변의 펜션마저도 이국적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5년에 정풍희 서해 삼육중학교 교사가 공룡 발자국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보령시에서는 이에 대하여 질과 확성층의 특성 파악을 위해 자체 학술 조사를 실시했고,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마치 실제 공룡과 같은 모습으로  중생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하죠? 대신 저 뒤에 보령화학발전소만 안보인다면 말이죠. 

실제 공룡화석이 있는 맨삽지로 가기 위해서는 물때가 맞아야 갈 수 있습니다. 삽으로 그냥 떠낸 듯한 모습에 맨삽지로 불리우는 이곳 섬은 물이 빠져야 건너갈 수 있습니다. 물론 들어갔다 나올 때도 물이 빠져있어야 하는데 물이 들어온다면 섬을 못 빠져나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에도 이곳에 갔다 물이 들어와 고립된 이들의 기사를 본적이 있으니 반드시 물때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 멀리 보령 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몇시간만 더 기다렸다면 일몰도 볼 수 있었겠죠? 그러나 너무 추운 날씨에 일몰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렇게 풍경만 감상하고 공룡발자국을 보지 못하고 섬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공룡자국 화석은 섬의 반대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람 키보다 훨씬 더 큰 이곳 학성리의 공룡 조형물은 루앙고사우루스와 프로박트로사우루스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더욱 실제처럼 느껴지는 공룡 모형입니다.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볼수 있는 공룡의 흔적입니다. 이곳 덕분에 백악기 동안 한반도 전역이 공룡들의 주요한 서식지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킴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