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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여행의 시작, 부여왕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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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2. 1. 20.

백제여행의 시작, 부여왕릉원


지난 주말, 부여왕릉원에 다녀왔습니다. 부여왕릉원은 해발 121m 의 능산리산 남쪽 경사면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백제시대의 무덤들이라고 합니다. 동서와 중앙에 각각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3군 16시호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된 고분군은 중앙의 전 왕릉군 7기로, 앞뒤 2줄로 3기씩 있다고 하네요. 또한, 뒤쪽에 제일 높은 곳에는 1기가 있습니다. 

왕릉원은 유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지역 주민인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어른은 1,000원, 청소년과 군경은 600원, 어린이의 경우에는 400원입니다. 단체로 이용할 경우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네요. 하절기의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 동절기의 경우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입장을 하자마자 계획적으로 관람하고 싶어서 찍어 본 사진입니다.

몇몇 분들이 찾아 길을 걷고 있었어요. 주말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부여왕릉원인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동하총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이 동하촌(1호분) 안에는 백호도(서벽)과 연화비운문(천정)의 내부 벽화도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부여왕릉원의 크기는 정말 압도적인데요.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큰 왕릉원을 만들었는지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위치와 규모로 보아 왕과 귀족, 그리고 상류층의 분묘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또 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이날은 날이 조금 추웠지만 미세먼지가 없어서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의자왕의 가묘였는데요.

가묘 근처에는 의자왕의 생애를 설명해 놓은 비석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발길을 옮기니 다음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부여능산리사지였습니다.

부여능산리사지는 백제 위독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되었습니다. 하지만 660년 백제가 명말하게 되면서 폐허가 된 것으로 추청하는 사찰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는 부여능산리사지석조사리감(국보)도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부여나성과 ICT 아트 뮤지엄, 부여 승목전 등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부여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겨보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채윤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부여 왕릉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