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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 굴길따라길 따라 코리아둘레길-'서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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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2. 7. 6.

천북 굴길따라 길을 걸어보는

코리아둘레길 서해파랑길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이번호는  천북 장은리에서  코리아 둘레길 서해파랑길 개통식을 가졌는데요. 코리아 둘레길 15,000킬로미터 대장주의 93킬로 구간, 서해파랑길을 2022년 6월 22일 개통식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천북의 굴따라길은 서해파랑길의 자랑이라고 해서 저도 함께 걸어보았어요. 계절이 겨울과 멀어서 굴을 맛보진 못했지만 겨울에 걷는 해파랑길과 굴 정식의 먹거리를 적극 추천 드려요.

조용한 오솔길 따라 동행하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걸으면, 해안선으로 밀려오는 파도 소리, 오솔길의 향기와 일상적 수다로 지난한 모든 일들이 클리어되는 듯이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숙이네 뜰 눈개승마 지역을 지나면 특유의 한약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요. 수국과 더불어 산 전체를 덮고 있어  나그네들에게  아름다운 정서를 선사하는 것 같아요.

10여분 걸으면 나오는 출렁다리가 참 인상적인데요. 저 멀리 해안선이 드러나 보이는 천북 굴따라 트래킹 코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수가 있어요. 참 장관이죠. 걸으면서 경치 좋은 곳으로 몇 안되는 곳이라고 해요. 그리고 광장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어느 분이 오디나무를 보고 '여기 오디가 아닌가?' 할 때, '여기 천북이 아닌감?'이라는 대화에 모두 박장대소하고 맛나게 오디를 따먹었어요. 정말 달고 맛있어요.

서해파랑길의 대표 63길로 '천북 굴따라길'을 적극 추천 드려요. 그리고 굴 많이 드시고 가세요. 원정대와 자원봉사자단이 다녀가 더욱더 코리아 둘레길을 빛내는 것 같아요. 국제적으로 산티에고 순례길처럼 트래킹 문화가 드디어 대한민국을 잠식시키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원정대와 함께하는 코리아 둘레길... 보령의 천북 굴따라길 서해파랑길로 어여들 놀러 와봐요...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논두렁 리포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천북굴단지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