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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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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서천 비인 해변에서 가을을 담다.

서천 비인 해변에서 가을을 담다. 가을장마와 함께 더위가 물러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선선해졌다. 이제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구름 사이로 맑은 하늘을 보인 9월 3일 오후, 오늘은 서천 비인면 선도리 해변을 다시 찾아 그곳의 소소한 초가을 풍경을 담아보고 싶은 생각에 길을 나섰다. 제일 먼저 찾아간 비인면 선도리에 있는 할미섬. 파도에 씻기고 씻긴 모습이 할머니를 닮아서일까?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이 섬을 할미섬(사진의 좌측 섬)이라 불렀다. 할미섬은 해발 5m에 불과한 바위로 이뤄진 아주 작은 섬이다. 바닷물이 빠지면 할미섬은 육지와 연결돼 있다. 갯벌은 어민들의 일터다. 오늘도 수많은 갯마을 어민들이 갯벌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 할미섬 들어가는 주변 갯벌에서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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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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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원산도 해변에서 여름을 보낸다는 것

원산도 해변에서 여름을 보낸다는 것 소록도가 불러주는 해변의 연가 가을장마는 사람의 마음에 감성을 불어 넣는다. 무더위를 적시는 여름장마는 시원함이 섞여있는 것 같지만, 가을에 내리는 비는 섬세한 감정이 묻어있는 것 같다. 떨어지는 빗물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빗물에 젖어드는 세상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모금에 위로가 된다. 입추가 지나자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대지의 등짝에서 빛나던 초록색이 변하고 있다.길이 약 250㎞, 평균높이 600m 정도의 차령산맥이 국토의 북동부에 있는 평창군 계방산(1,577m)에서 남서쪽 보령시의 성주산(608m)까지 장대하게 뻗어 내렸다. 녹색의 굽은 등이 도도하게 보이는 차령산맥은 반도의 기운과 자연의 조화로움으로 가야산맥을 태동시키고, 가야산맥은 예당평야와 태안반도까지..

댓글 도민리포터 2021. 9. 10.